-내 용-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깥에는 화창한 가을날인데 공부하시느라고 모이신 모습 보고 많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릴 것은 최첨단 방사선 치료에 대한 소개가 되겠습니다. 이 사진은 인류 최초의 X-선 촬영사진입니다. 1895년도에 륀트겐이라는 물리학자가 X-선을 발견했습니다. 그 당시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이공계 학자들이 여전히 가난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이거 발견한 것을 특허를 걸라, 특허를 걸면 어떤 일이 있냐면 사용할 때마다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그래서 륀트겐 박사가 이것을 특허를 걸어서 비용을 받으면 좀 형편이 나아지겠거니 하는 맥락으로 얘기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 륀트겐씨가 얘기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내가 발견하기 전에도 있었던 모든 인류의 자산이다 라고 하여 특허를 걸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자유롭게 이걸 썼기 때문에 불과 3년만 에 이 X-선의 성질이 뭔지를 죄다 알아버렸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렇게 X 선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륀트겐씨의 친구였던 해부학자의 손이었는데 이 사진을 촬영했고 또 발견한 것이 여러 암환자들이 지금 혜택을 받고 있는 방사선을 이용하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본인이나 가족 중에 암환자 생기시면 귀가 얇아져서 여러 가지 이야기에 솔깃하게 됩니다. 뭐하니까 암 치료가 되더라 뭐가 다려 먹으면 좋다 더라 굉장히 소문에 많이 혹하시는데 그러실 것 없습니다. 지금 입증된, 확실한 암 치료는 세가지 입니다. 즉 외과적인 절제가 있고요, 항암약물로 하는 항암 화학요법이 있고 그 다음에 방사선 치료입니다. 미국에 있는 국립 보건원에서 아주 좋은 통계자료를 마련하기 때문에 전 세계의 보건 관계자들에게 굉장히 좋은 지침이 되고 있는데요 1970년대와 2000년대의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질병의 양상을 보면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65세 이하 인구 자료를 보시면 이 빨간색 표시된 것은 심장 질환입니다. 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은 아주 현저하게 줄어들어서, 예를 들어 1975년도에는 전체 사망의 20% 차지했는데 2000년도에는 전체 사망의 19%이하로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이는 교육과 예방으로 방한제가 가능한 병이죠. 반면에 종양 질환은 이전에 비해서 지금 많이 감소되었지만 그 감소되어지는 속도가 많이 둔화가 돼있고 원하는 바와 같이 그렇게 급격하게 정복되는 병 같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65세 이상 인구 자료를 보시면 심장질환에 비해서 종양질환은 거의 1975년도나 지금이나 변동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 과학기술이 발달하는데 여전히 암이 어려운 난제로 남아있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연구하고 고민하게 됐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암치료의 최종목표가 생존율 증가를 목표로 하는 그런 단순한 목표에서 좀 더 나아가서 생존율 증가는 어느정도 한계에 오지 않았겠나, 그러면 이제는 삶의 질 향상에 꾀해보자 이거에 대해서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과거에는 완치만을 목적으로 하기 위해선 외과적 절제술이 가장 최우선시 되었었죠. 예를 들면 얼굴에 암이 있으면 외과적으로 절개한다고 칩시다. 어떻게 될까요? 얼굴의 많은 부분을 잃기 때문에 그런 얼굴을 가지고 사회생활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성대암인 경우에 성대암을 수술하면 이 성대가 없어짐으로 인해서 목소리를 쓰지 못하죠. 마치 인어공주처럼 목소리를 쓰지 못하는 그런 안타까운 형편이 되죠. 유방암은 어떻습니까? 베이 워터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그럼 미국의 배우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유방이 있는데 유방을 수술하게 되면 이 사람은 심리적인 상처와 여러 가지 사회 생활이나 결혼생활이나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게 되겠죠. 남자의 경우에 전립선암은 근치적 수술을 허면 85%이상 성기능의 손실을 가져옵니다. 특히 직장암, 하부 직장암의 환자가 특히 30대의 젊은 환자 분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하부직장암의 수술 방법은 항문을 없애고 복부에 따로 인공 항문을 만들어서 그야말로 변주머니를 달고 다니는 그러한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경우. 또는 방광암으로 인해서 방광을 제거하고 소변주머니를 차게 되는 경우, 이런 경우 환자의 사회 생활은 어떻게 될까요? 참 어렵죠. 그래서 이러한 여러 가지의 장기라던가 기능, 미용을 우선하자 하는 쪽으로 새로운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러한 근치 목적인 치료를 할 때 장기와 미용과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 좀더 많은 경우에 방사선 치료가 응용이 되게 되면 이로 인하여 삶의 질이 보장이 되죠. 또 한 쪽으로는 아까 손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말기암 환자의 경우에 종양으로 인해서 또는 종양이 다른 부위, 뼈 같은 쪽으로 전이가 가서 느끼는 증상, 통증은 굉장히 심합니다. 그런데 이런 통증, 증상을, 적절하게 치료해 줌으로 해서 여명 기간 동안 그래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도 역시 중요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삶의 질 보전도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방사선 치료는 세 시대 도구에 적절한 삶의 질을 보전하는 치료라고 생각이 됩니다. 방사선 치료로 인해서 장기를 보존하는 예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분은 이 코에 종양이 있으시죠. 수술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만큼을 전부다 도려내야 되기 때문에 환자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겠죠. 이분은 수술하지 아니하고 방사선 치료했습니다. 보니까 치료 과정 중간인데도 코가 살아나고 있죠. 치료 끝난 후입니다. 아주 미남이죠. 이렇게 치료하는 것이 방사선 치료입니다. 또 다른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환자는 입술에 종양이 있습니다. 이분은 수술한다면 어떤 수술을 해야 하냐면 입술 일부는 도려내고 도려낸 부분이 비니까 여기를 다른 피부를 이식해서 메꿔놓는 이런 수술을 해야만 합니다. 이런 경우 아무리 술기가 뛰어난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많은 부분이 비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옆으로 새고, 또 말을 할때 새고 하기 때문에 아무리 직장 높은 수술을 해도 이런 경우 수술을 하게 되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일상생활을 하게 되죠. 그런데 방사선치료 합니다. 이렇게 치료중에 보시면 종양이 많이 줄어들었죠. 치료끝난후에 종양이 완전 사라지고 자기입술로 말도하고 음식도 섭취하고 이렇습니다. 이거는 또 유방암 환자의 예가 되겠습니다. 과거에 우리가 유방암 환자 치료할 적에 이렇게 수술적으로 완전 절재를 하는 그런 것이 선호가 됐었죠. 끝까지 외과의사 측에서 유방 절재술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세계적으로 10년, 20년 다년간의 연구 결과가 나와서 수술하는거나 방사선 치료하는 거나 결과가 같다고 이미 입증된 지금은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결과 수술은 아주 일부만 해서 일부의 조직만 손상돼 있고, 없어져 있고 방사선치료해서 거의 완벽하게 미용적인 유지를 할 수있는 상황이 되겠죠. 이 사람과 같이 방사선 치료가 장기와 기능과 미용을 보존하면서 훌륭한 치료라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쉴게 아니라 방사선 치료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분야입니다 여러분 집에서 옛날 기억하십니까? 이 로터리 식으로 흑백 티비를 봤었죠.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은 리모컨으로 티비를 보고 그것도 부족해서 벽걸이형, 아주 얇은 평면 티비가 나오죠. 이렇게 일반 가전 제품에서 과학기술이 발달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아주 눈부신 속도로 이런 의학계 기술이 발달하는데 가장 덕을 보는 부분이 바로 방사선 치료입니다. 맨처음에는 이런 기본적인 방사선 치료가 사용됐습니다. 뢴트겐이 발견한대로 이렇게 방사선이 나오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이 일정한 부분을 조절할 수 있는 조리개, 즉 콜리메이터라고 하는데요 조리개 부분을 거쳐서 아래로 조사가 되면 이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의 환두에 방사선이 조사되게 되는 이런 치료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방사선 치료기술이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여서 이런 기본적인 방사선 치료가 이제 3차원 입체 방사선 치료로 나왔고 그것이 더 발전해서 세기조절 방사선치료가 됐고 이것은 그다음으로 방사선 치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영상유도를 이용한 즉 토모테라피가 현재 치료에 아주 활발하게 응용이 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치료방법을 후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여러분들이 이따가 방송을 통해 들으시는 감마나이프나 사이버나이프는 원리가 좀 다릅니다. 이것은 이름하여 방사선 수술이라는 치료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양의 크기가 3cm 미만으로 아주 작을 때 여러방향의 방사선을 환두에 집중시켜서 1 내지 3회 아주 신속하게 치료를 끝내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것은 종양의 크기가 조금만 커져도 부작용과 그 손상이 엄청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에게는 적용이 어려운 그런 치료방법이죠. 우리나라에선 조금 이 방법이 난발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제 1세대 치료기술은 2차원 방사선 치료입니다. 2차원 치료기술은, 예를 들어서 이분은 CT촬영에서 보시는 거와 같이 종양이 이렇게 간이 있는 분이신데 동그랗게 표시한 부분이 종양입니다. 이쪽에 가장 많은 양의 방사선이 들어가야 옳은데 실제 2차원 치료를 하면 이 주변부위가 오히려 가장 많은 방사선이 들어가고 정작 들어가야 할 종양부분에는 이보다 훨씬 못 미치는 양이 들어가기 때문에 의사입장에서는 주변부위의 부작용을 우려해서 많이 주지 못하고 종양이 받는 것보다는 주변 조직이 견딜 수 있는 만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주변 정상조직의 손상이 커짐으로 방사선 치료를 충분한 양으로 하기 어렵습니다. 2차원 치료를 할 적에는 우리 정상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서 방사선 의사가 납을 녹여서 모양을 떠서 여기 맞는 차폐물을 만듭니다. 그래서 어떤 네모난 조사를 치료한다고 할 적에 이 부분은 치료하고 납으로 차폐된 부분은 보호하는 이런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종사자들도 납을 녹이면서 중독 가능성이 있는 그런 상황이죠. 그런데 2세대 치료에서는 우리가 3차원 입체 조형 방사선 치료라는 것을 합니다. 이것은 아까 납대신에 여러 가지 하나하나 움직일 수 있는 다협 콜리메이터가 움직입니다. 이것을 등장시켜서 굳이 납을 녹이지 않고도 다양하게 차폐물을 확인 할 수 있고 또 중요한 것은 컴퓨터 기술이 발달하기 때문에 환자의 여러 가지 사진을 재 조합해서 이렇게 실물을 보듯이 볼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껍질을 벗겨보듯이 환부 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사선 치료는 실제로 투여하는 방향에 따라서 얼만큼의 방사선이 들어갔는지를 다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식입니다 껍질을 벗겨서 속 내부 장기를 볼 수 있고 골격계만 볼 수 있고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치료할 때 종양이 받는 양에 비해서 정상장기는 얼만큼 덜 받냐 를 사전에 정확하게 알고 치료가 시행됩니다. 그다음 등장한 것이 이제 세기조절방사선 치료입니다. 제가 3차원 치료까지 아무리 기가막히게 해도 종양이 말굽모양으로 생겼거나 반달모양으로 생겼을 경우에는 이 안의 조직을 망가뜨리지 아니하고 바깥에 종양만 치료하기는 불가합니다. 그렇지만 이 세기조절 치료라는 것은 아까 제가 납으로 녹여서 차폐한다는 것, 그 다음에 다협 콜리메이터, 이것이 3차원적으로 두께가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각각 방향이 따라 이쪽은 차폐가 많이 들어가고 이쪽은 덜 들어가고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두경부암인데요, 이쪽에 지나가면 매우 중요한 척수신경입니다. 이 척수신경은 보호하고 이 말굽모양의 이런 부위만 방사선 치료가 들어갈 수 있게 할 수 있고요, 이런 경우는 늑막에 있는 종양입니다. 늑막에 있는 종양을 치료하되 안에 있는 폐는 충분히 보호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가능 합니다. 이것은 3차뤈 적으로 조절되는 다엽 콜리메이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드립니다. 이게 점점점 3차원 적으로 쌓여가죠. 이런 방법으로 해서 3차원적으로 다엽 콜리메이터가 차폐를 하기 때문에 아주 정확하게 치료가 진행 될 수 있습니다. 이젠 좀 들리시나요? 네. 그 다음에 4세대 치료기술은 토모테라피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회전식 전산 단층 촬영기를 이용한 CT 촬영을 하는 동시에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를 함께 할 수 있는 일종에 융합을 한 최첨단 기술의 치료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회전식으로 돌아가면서 CT를 찍어 확인을 하는 동시에 또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는 거죠. 보시면 돌아가죠? 이 침대가 왔다갔다 하면서 이 안의 머리 부분의 기계가 돌아가면서 정확하게 움직이면서 이 종양 부위를 맞추는 그런 치료가 되겠습니다. 이 토모테라피는 360도 모든 각도에서 회전하면서 방사선을 조사하기 때문에 치료시간이 짧고 보다 정밀한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CT를 찍을 때, 여러분 한번씩 CT를 찍어 보셨을 겁니다. CT 찍을때 찍어지는 그 방사선의 세기와 암치료를 할 때 쓰이는 그 방사선 세기는 굉장한 차이를 둡니다. 그런데 방사선 치료할 때 쓰는 그 X-선은 Megavolt 정도로 상당히 높은 방사선인데 이것을 이용해서도 CT영상을 얻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토모테라피로. 그렇기 때문에 매 치료마다 영상을 찍어서 치료의 정확성을 재 확인하고 치료하는 겁니다. 또 이것의 장점은 치료기간중에 CT로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 것을 확인하게 되면 다시한번 치료계획을 보정해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다보시면 먼저 이거는 CT 인데요 엉덩이 쪽이고 배쪽입니다. 하얀거는 뼈고요 빨갛게 표시한 부분이 우리가 치료를 해야겠다하고 그려놓은 부분입니다. 뒷부분은 전립선이고 이 뒷부분은 직장인데 여기는 보호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먼저 치료하는 표적물을 우리가 정해놓고 그다음에 그 치료표적물에 대해서 토모테라피 치료 설계를 진행을 해서 얼마큼 치료선량이 들어가는지 주로 설계합니다 그다음 중요한 것은 실제 인체와 아주 유세한 성질을 가진 인형입니다. 이 인형을 치료와 똑같은 상황에 집어 넣고 똑같은 상황으로 치료합니다. 그래서 각 부분에 측정기를 집어넣어서 우리가 설계한대로 정확한 선량이 투입하고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방사선은 눈에 보이지 않고 색깔이 없습니다. 냄새도 나지 않고 전혀 형체를 알 수 가 없어요. 그래서 어느 병원마다 치료를 잘한다고 해서 이게 정확하게 선량을 보증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사전에 계획한 치료가 정확하게 들어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이렇게 재확인을 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그 병원의 치료의 질적인 면의 우수성를 말할 수 있는 표지가 됩니다. 그래서 방사선치료, 토모테라피 설계할 때 촬영한 CT가 있겠고 매번 치료할 때마다 촬영하는 CT가 있습니다. 이 CT를 적절모양의 판으로 융합을 해서 이것과 이것이 맞는지를 매번 확인하고 치료를 시행합니다. 좀 움직이죠? 그래서 처음에 누운 위치가 달랐다 하더라도 자동적으로 맞춰서 우리가 맞추고자 하는 설계시의 위치로 맞추고 치료가 들어갑니다. 정상조직을 좀더 잘 보호하면 치료할 수 있고 치료시간이 단축되고 매 치료 때마다 CT 사진을 찍어서 치료부위를 확인하고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한 예를 드리겠습니다. 식도암인데요 사진을 보면 CT가 흉부CT 입니다. 등 쪽이 되겠고 가슴, 등쪽이 되죠 여기 보면 종양 이렇게 있습니다. 종양 때문에 이 까맣게 보이는 기도, 숨길이 뒤로 밀려나 있습니다. 그대로 치료설계해서 토모테라피 시행 하죠. 그다음 사진 보면 토모테라피 하는 중에 찍은 CT인데요 보면 종양이 많이 줄었어요. 줄었기 때문에 밀려가있던 기도가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경우는 더 이상 이렇게 많이 조사할 필요 없거든요 다시 치료계획을 보정을 해서 줄어든 종양에 맞춰서 치료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토모테라피의 장점이죠. 또 폐암의 토모테라피를 보시겠습니다. 등쪽이고 배쪽이고 가슴쪽이고. 보면 까만쪽이 정상적인 폐고 제가 표시한 노란색으로 그린 쪽이 종양입니다. 이 종양을 화살표로 표시하고 있죠. 근데 토모테라피 치료를 하면서 보니까 종양이 이렇게 컸던 것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이건 다시 치료설계를 재 보정을 해서 줄어든 종양의 크기에 맞춰서 치료를 시행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그만큼 주변의 정상조직이 방사선에 의해서 손상 받는 것을 훨씬 줄일 수가 잇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중요한 장기가 있지만 척수신경은 방사선 치료할 적에 어떤 일정량 이상을 주면 척수신경 손상이 오기 때문에 그 이하 부위에서는 신경마비가 올 수 잇습니다. 예를 들어서 척수신경이 지금 여기 있는데요 어떤 다른 종양에서 척추뼈로 전이가 돼서 이렇게 빨간 부위에 전이된 부위가 있어요. 이걸 제가 신경쓰지 않고 막 치료를 하면 척수신경을 망가뜨릴 수 있고 반대로 척수신경을 신경쓰느라 종양 치료를 소홀이 하면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고민에 빠지죠. 근데 이런 토모테라피를 적용하게 되면 이렇게 마치 초승달 모양으로 종양 부위만 치료하며 척수신경 보호할 수 있고 특히 중한 것은 매번 치료 때마다 환자가 누운 위치를 정확히 확인을 해서 조금이라도 이러한 식의 치료가 들어가는 것이 어긋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치료가 들어갑니다. 또한 이렇게 종양이 전이된 부위가 여러부위일때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여러부위를 한번에 치료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근데 토모테라피는 여러부위에 가 있는 환부도 치료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는 전신뼈를 치료하겠다, 전신뼈를 대상으로 하갰다, 나머지 부위는 보호하겠다, 이런 경우에 보통 치료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토모테라피를 이렇게 그림으로 보이는 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동안 저희가 토모테라피를 시작하는 것이 3월 말이었는데요 그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치료했던 경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부위에 있는 종양을 다 치료했었고 또 83회까지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이 치료는 보통 방사선 치료일 때는 치료기 한 대가 하루에 7.80명을 치료할 수 있지만 이 토모테라피 기계는 한 환자당 다른 보통 치료의 몇배 가 걸리기 때문에 하루에 기껏해야 10명정도 밖에 치료할 수 없습니다. 상당히 공이 많이 들어가는 치료죠. 간암의 토모테라피가 되겠습니다. 감암 환자이신데 등쪽이고 배쪽이고 간이 이렇게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암이 있는 부분입니다. 암에만, 종양에만 충분히 방사선이 들어가고 바로 인접해 있는 위장이나 다른 장기에는 X-선이 충분히 들어가지 않게 보호하는 그런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뼈로 전이된 분의 토모테라피입니다. 이분이 췌장암 진단한 후에 췌장암 치료는 참 잘 됐는데 이 췌장암 진단하고 나서 3년을 끄는 것은 거의 기적이거든요. 그런데 하여튼 3년을 잘 끌으셨습니다. 그런 다음에 뼈에 전이가 갔는데 전이가 간 부분이 하필이면 이렇게 배, 엉덩이 뼈부분이예요. 이부분만 치료하면서 이 앞의 부분에 있는 장을 보호하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근데 토모테라피 적용해서 이 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아주 이쪽에 통증도 없고 해서 즐거워하시는 환자분이 계십니다. 또는 어떠한 환자분 같은 경우 옆모습 보면 아시겠지만 종측으로 길다랗게 광범위하게 뼈가 전이가 된 경우에 요것만 치료하는 것이 토모로테라피로 가능하고요, 다발성암이 치료 가능한것 아까 보여 드렸죠. 여러 부위 토모테라피로 충분히 정확하게 치료가 들어갈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토모테라피는 앞서 손교수님이 잘 말씀해주셨는데 췌장암 토모테라피는 저희가 아주 놀랄 만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뭐가 문제냐면 방사선 치료할 적에 이 췌장암이 있으면 주변에 있는 장기들은 한결같이 다 방사선을 쬈을 적에 쉽게 망가지는, 즉 방사선에 굉장히 민감한 장기들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주고 싶은 양이 100이면 100을 다 못주고 60밖에 못줘요. 그런데 토모테라피가 등장해서 100을 다 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상치 않게 너무너무 결과가 좋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이분은 이제 치료가 막 끝난 분이신데 종양 포지자가 Ca19-9, 아까 들어셨죠? 방사선치료전의 숫자가 만 16400이었습니다 엄청난 숫자죠. 치료끝나고 40.3 완전히 정상값으로 떨어진 분입니다. 어떠한 분은 코 인두암, 비 인두암이라고 하죠. 머리쪽에 뒤통수가 되겠고 코쪽이 되겠고 CT상 뺠갛게 표시된 부분이 종양이 있는 부위입니다. 제가 토모테라피를 시행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뒤에 아주 중요한 숨골이 있는 뇌신경부부이라서 제가 아주 유심하게 보호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엄청나게 컸었던 종양이었는데 토모테라피로 거의 다 사라져서 거의 완전하다로 간주 될 만큼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대장암에서 뼈로 전이된 환자분의 토모테라피입니다. 이분은 사실 참 병 내역이 깁니다. 2003년도 진단받으신 이후에 뼈로 전이가 여러번 돼서 방사선 치료를 여러 받으셨는데 실제 1회, 2회, 3회까지 치료받으셨기 때문에 사실 더 이상의 방사선 치료는 불가능한 그러한 경우이십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 수술도 곤란하고 항암치료도 듣지 않고 남은 방법이 방사선 치료 밖에 없기 때문에 제가 걱정하면서 하는 수 없이 토모테라피를 적용을 했는데요, 의외로 굉장히 반응이 좋아서 일단은 종양으로 인한 통증이 거의 없어지고 종양 표지자라는 CEA가 있는데요, 이것이 치료 전에는 31.2로 굉장히 높았습니다. 참고로 이것은 정상값이 5.5입니다. 치료 끝나고 나서 5.9, 정상값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치료하면서 의사가 의외로 위로를 받습니다. 의사들도 참 난감한 상황이 있는데 이 치료로써 좋아질 수 있구나 하고 참 감사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또다른 환자분이십니다. 이 분은 재발한 직장암이셨는데 여러번의 수술로 재발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2번정도 받으셨기 때문에 더 이상의 방사선 치료는 참 어렵다라고 판정을 한 분입니다. 근데 재발한 암에 더 이상의 치료가 없어서 저희가 하는 수 없이 방사선치료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토모테라피 제 1회, 첫 번으로 이 치료를 받으신 분입니다. 엉덩이쪽이고 이쪽은 배쪽이고 양쪽이 뼈고 빨갛게 표시된, 반달부분에 종양이 있습니다. 바로 앞에 방광이 있어서 방광을 충분히 보호하고 종양을 치료해야 겠다로 생각을 했고 치료 시행했습니다. 너무 놀랍게도 지금 이 처음에 치료시작전 종양이 이런정도로 크게 있었고 이 종양 때문에 안에 직장의 내강이 많이 좁아져 있었죠. 치료 끝나고 시행한 CT를 보시면 종양이 다 사라졌어요. 그리고 직장 내강이 확 넓어지고 안에 보이는 검은 것은 직장에 들어 있는 대변물질이 차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저희가 정말 너무나 기쁜마음이었고 환자가 굉장히 좋아하시고 또한 통증도 없어지는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뼈 전이가 돼서 아까 보여드린 것과 비슷하게 척수신경이 바로 인접된 부위에 척추뼈에 전이가 있어서 여기만을 정확하게 치료하기 위해 토모테라피를 시행한 예입니다. 치료가 성공적으로 잘 돼서 종양표지자가 치료전에 112로 높았은데 치료 후 완전 정상으로, 5점으로 떨어졌던 그런 경우였습니다. 이런 토모테라피를 시행하는 반면에 저희가 가장 정확하게 치료로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냐면 보통 제가 CT사진을 찍어서 보는 그 영상은 종양이 어디에 위치해 있다, 크기가 얼마나 크다, 주변 장기가 뭐가 있다, 그렇게 해부학 적인 위치과 크기를 알려준 그런 정보를 알려주는 사진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진은 그런 위치와 크기를 알려주는 정보 이외에 종양의 활성도가 얼마나 크냐를 보여주는 사진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MR, 자기공명영상이죠, MR이란 사진이 있고 또 PET란 사진이 있습니다. 양전자 단층 테라 사진이죠. 이 두 사진을 사용하면 저희가 훨씬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는데 예를 드시면, 이것은 CT에서 보여준 사진입니다. 그런데 MR을 찍어보니까 이렇게 종양의 부위가 더 그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융합을 해보니까 이부분을 CT만 갖고 치료했더라면 놓쳤을 부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확하게 이 모든 부부을 포함에서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PET도 마찬가지입니다. CT 만 했을때는 이 부위가 종양이엇는데 PET 찍어보니까 더 넓은 범위가 종양으로 나왔는데 이걸 융합에서 이러한 부위를 정확하게 치료범위에 넣어서 치료를 진행한 그런 예가 되겠습니다. 물리학적으로 말하면 치료 기계나 기술, 기술적 발전에 기반을 두는 정말 방사선 치료가 있고요, 종양이 얼만만큼 활성적으로 자라고 있나, 즉 그런 종양의 활성도 생물학에 기반을 두는 정밀 방사선 치료를 저희가 융합해서 어떻게 하면 성공률을 높일 것인가에 주안점을 두고 열심히 연구하고 있고 실재로 이 부분을 임상에서 응용을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끝으로 이것은 저희가 늘 이런 강좌 때 보여드리는 사진인데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이고 사랑을 표시하는 하트모양이 보이죠. 저희가 지상을 걸을 적에 잘 안보였던 것이 멀리서 보면 보이는 것이 있는데, 저희 의사들이 모여서, 아침 7시마다 보여서 회의도 하고 복도에서 만나면 몇 호에 계신 분 어떠시냐고 이렇게 수시로 만날 때마다 어떻게 하면 환자의 치료를 더 높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묘안이 없을까 궁리를 많이 합니다. 이런 것은 전부 의사들이 어떤 9~5시까지 근무하는 근무시간이나 월급이 어떻고 이런게 아니라 환자분들이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한 사랑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의사들이 치료하면서 무엇보다 기쁜 순간은 치료가 잘 되서 환자분들이 참 기뻐하실 때 마다 의사로서 굉장히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강좌를 하면서 여러분들도 그런 기쁨의 순간이 돌아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