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이렇게 환자분들 앞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려고 하니까 굉장히 많은 심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눈높이를 어디에 맞춰서 말씀을 드려야 쉽게 이해하시면서 또 방사선 치료는 상당히 전문적이라서 너무 깊게 들어가면 재미가 없어요. 기게 나오고 복잡해서 제가 쉽게 말씀을 드리고 오히려 문답식으로 질문하시고 제가 답을 드리고 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게 더 유익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제가 하는 분야는 물론 소화기 암을 하지만 우리 나라에 가장 많은 암이 소화기 암이죠? 위, 대장, 간 합치면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거의 3분의 2정도 됩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암인데 저는 주로 그쪽 방사선 치료를 하지만 또 방사선 치료를 하는 전반적인 면을 여러 가지 병원에서 여러분을 도와드릴 수 있는 기본이 있으니까 다른 종류의 암이라 할지라도 저한테 문의 하시면 제가 성심 성의껏 답을 좀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이제 제목부터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기 때문에 과연 방사선 치료가 무엇인지 한번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암 치료라 하면 과거에는 무조건 암만 고치면 된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요새는 이제 어떤 식이냐면 물론 암도 치료해야 되고 근데 기왕이면 암 치료 하면서 좀 사람답게 살자 이게 좀 중요한 단어입니다. 옛날에는 몸의 신체 일부가 없어지더라고 얼굴이 굉장히 기형이 되더라도 그냥 생명을 건졌으니 괜찮지 않냐 이런 식의 사고방식을 환자나 의사나 다 가졌습니다. 요새는 그렇지 않죠. 여러 의학이 발달해서 기왕 같은 치료성공 생존율을 우리가 꾀하면서 우리 신체가 훼손되지 않고 미용으로써 얼굴 이라던지 신체 일부도 다 미용적으로 보존하면서 또 장기가 제대로 기능을 잘 갖추면서 이러면서 암 치료에 똑 같은 효과를 거두자는게 요새 치료 목표입니다. 그래서 그런 목표에 있어서 방사선 치료는 상당히 그런 의미의 부합되는 치료 입니다. 그래서 제가 몇 가지 예를 보여 드릴려고 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이분은 이제 코에 비암이 있으신 분이예요. 코에 상당히 큰 종양이 있어서 사실 저런 종양이 있으면 좀 길을 다니기는 많이 부끄럽고 굉장히 심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분은 참 애처로운 것이 가족들 하고 같이 식사도 안하고 완전히 왕따처럼 불쌍하게 지내셨어요. 여기 환자분은 행복하신 것 같아요. 가족들이 손도 꽉 잡고 혹시라도 눈 시야에서 안 벗어나게 지켜 보시는, 사랑을 많이 받으시는 분 이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분은 이런 종양인데 과거에는 저희가 치료 전에 그림을 그려서 좀 흉하긴 하지만 방사선 치료하고 종양이 다 없어지고 이렇게 아주 미남의 얼굴을 찾게 됐어요. 만일 이분을 수술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여기가 다 없어지죠. 없어지면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할 수가 없고 사람이 사회생활을 안 한다는 것은 어떤 깊은 의미가 있냐면 여러분들 너무나 잘 아실거예요. 사회생활을 안 한다는 것은 결국은 직업을 못 가지고 경제적으로 상당히 위축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참 삶이 어려우시죠. 그래서 이런 분은 이렇게 좋아지셔서 충분히 생활이 다 가능하신 분입니다. 또 한 개 보여드릴까요?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 유방암이죠. 과거에 제가 의사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가 83년도인데 그때는 유방암은 무조건 수술을 다했습니다. 그것도 굉장히 근치적 수술이었기 때문에 유방암에 근치적 수술을 하면 수술 만으로도 그쪽 수술한 유방 쪽에는 완전히 뼈하고 살밖에 없는 밋밋한 가슴이 될뿐더러 그쪽에 겨드랑이라든가 팔이 굉장히 심하게 부어서 들지도 못하고 일상생활도 잘 안되는 그런 식의 수술을 누구나 다 받았었고 그거에 대해서 한번도 문제점을 못 느꼈었어요. 그런데 연구가 많이 진행이 돼서 유방 수술을 그렇게 안하고도 이 환자 같은 경우는 유방수술을 해서 좀 없어졌는데 안하고도 아주 일부만 띄어내고 방사선 치료를 함으로써 유방몸도 보전하고 붓기 없이 치료하자 이것이 요새 흐름이고 이미 이런 치료방법은 시작한지 몇십년 됐어요. 그래서 이런 방법을 함으로써 여성들 경우에 유방이나 자기 장기를 잃는 것에 대한 상실감이 크고 정체성에 대한 상실도 커서 많은 아픈 가족들을 봤었는데 이런 수술을 하면 생존율도 갖고 자기 생활도 할 수 있고 사우나도 할 수 있고, 우리 여성분들 얼마나 사우나를 좋아합니까? 이 환자분은 입술에 종양이 생긴 경우인데, 입술에 종양이 꽤 생겨요. 여기 담배 피시는 분 계세요? 여기 혹시라도 담배 피시는 분 있으면 오늘 당장 끊으세요. 담배는 만병의 근원인데 담배를 피면 여러 가지 두강암도 생기지만 입술도 생깁니다. 잇몸에도 생기는데 늘 담배를 꼬나 무는 자리에 잘 생깁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치료하나 했을 때 일반적으로 옛날방식으로 치료한다면 이것을 떼내고 이런 부분이 많이 없어지니까 음식이 많이 샐 것 아니예요? 그래서 다른 부위 피부를 갖다 이식을 해서 모양만 피부로 만들어 놓는 이런 식으로 해야 되요. 그럼 어떨까요? 입술은 매력적인 이유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입술이 제대로 기능을 해야 음식을 흘리지 않죠. 그리고 발음을 할 때 입술이 잘 안닫히면 발음이 새서 그래서 입술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 이러게 하면 제대로 기능을 못하니까 젊고 그래도 일단 직장을 못 다니죠. 사람 만나기 싫어하고. 그런데 한번 보실까요? 이분은 이제 방사선 치료해서 이런 종양이 작아지고 잘 해서 이렇게 근사한 입술이 되는 것입니다. 방사선 수루의 특징은, 수술은 왕창 한꺼번에 띄어내기 때문에 그것을 낫게 하려면 따로 띄어다 이어서 붙여야 하지만 방사선 치료는 우리가 한번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다들 아시겠지만 일정기간, 5주 6주 오래하지 않습니까? 점점점 종양도 줄어들면서 점점점 정상세포들이 자라나기 때문에 그것을 매꿔주는 거예요. 사실 그 부분은 의사가 하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는 일이고 여러분 자신의 건강이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경우를 생각하면 참 중요한 거죠. 다음 것도 볼까요? 그 외에도 많습니다. 너무 그림이 그럴 까봐 만화를 가져왔는데 여러분 이건 뭔지 아시죠? 뭐죠? 인어공주예요. 인어공주라면 잘 아시잖아요? 목소리를 잃잖아요. 그래서 제가 예를 든 것은 성대암, 우리 성대에도 암이 생깁니다. 성대암의 첫번 증상은 목이 쉬는 거예요. 옛날에는 성대암을 이비인후과 가서 진찰 받고 와서 아 수술합시다, 성대 뗍시다, 이런분 굉장히 많았습니다. 성대를 떼면 말 할 수가 없죠. 말 할 수가 없으면 여러 가지 제약도 받고요. 그래서 성대암을 발견해서, 물론 조기 발견 이겠지만 1기, 2기 정도에 발견하면 98%정도를 완치를 합니다. 여러분 완치예요. 방사선 치료가 완치하는 암이 많습니다. 그래서 완치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이 치료가 중요한지 알 수 있고요 이건 뭐냐면, 직장암에서 굉장히 많이 들어요. 제가 답답한 것은 제가 치료한 30대 젊은 직장인 남자분이 직장임이 생기셨어요. 직장암이 많이 생기는게 작장을 한뼘정도 보고 있는데 그것을 삼등분 해서 상, 중, 하로 나눕니다. 특히 하부가 많아요. 하부 직장암은 수술할 때 어던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수술이냐면 항문을 없애 버리는 수술 이예요. 항문을 없애니까 그냥 인공 항문을 다는 거죠. 그래도 생활은 다 가능하고 병을 고칠 수 있지만 인공 항문을 다신 분이 여기 계신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변이 여기 들어있으니까 본인 스스로가 굉장히 우울하고 냄새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가까이 안하려고 그러고 제가 아는 환자분은 손주를 광장히 사랑하는 할아버지였는데 냄새 난다고 손주들이 가까이 안오는 거에요. 그래서 서러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다는 아니지만 하부 직장암은 먼저 우리가 방사선과 항암 약물 치료를 같이 병행해서 최대한 종양을 줄입니다. 그래서 100%는 아니지만 거의 3분에 2정도 환자에서는 항문을 없애는 수술을 할 사람을 항문을 살리는 수술을 할 수 있는 겁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과거에는 전립선암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새 거의 100배 정도가 전립선 암이 늘었어요. 그래서 이런 전립선이라는 것은 남자에게만 있는 장기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할 수 있는 그런 병인데요, 물론 전립선에 어떤 증상을 느끼면 환자분들이 맨 처음 가는 곳이 방사선 치료과로 오시는게 아니고 먼저 동네 병원 거쳐서 비뇨기과를 가실 겁니다. 비뇨기관는 수술하는 곳에예요. 그래서 딱 환자 오시면 수술합시다 그런다고요. 미국 같은 경우는요 법으로 돼있어요. 마치 옛날 유방암을 진단 받는 환자가 외과에서 하니까 수술합시다 하면 수술 다 하고 왔어요. 방사선과에서 유방암 죽일 수 있는 설명 기화도 못 받고. 그래서 거기도 법을 제정해서 모든 미국의 주마다 환자가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방사선 종양학과 의사와 유방외과의사와 다 본 다음에 치료방법을 결정 하라고 법으로 명시되어 있어요. 그런 다음부터는 환자들이 다 유방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케이스가 늘어서 지금은 아예 치료가 바꼈는데 전립선 암도, 미국은 그렇습니다. 환자가 진단 받으면 방사선 치료하는 의사, 비뇨기과 수술하는 의사 다 만나보고 다 의견 듣고 결정 하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비뇨기과에서 수술합시다 하면 수술 합니다. 수술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아세요? 비뇨기 과에서 이 전립선 암을 수술하면 85% 환자분들에게 성기능 장애가 옵니다. 물론 암환자 입장에서 암 걸렸는데 그게 뭐가 중요하냐 그럴 수 있죠. 그런 분들은 그렇게 살 수 있지만 제가 최근에 보건데는 점점 사회문화가 발전할수록 성기능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이 단지 그 기능자체가 아니라 내가 남성으로써의 자신감 같은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분은 70,80인 분도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방사선 치료로 수술과 똑 같은 결과를 낳을 수 있고 방사선 치료는 성기능 장애가 10%밖에 안 생겨요. 한쪽은 85 입니다, 한쪽은 10이예요. 어느 것을 택하시겠습니까? 생각해 볼 문제죠. 방사선 치료가 뭐냐, 굉장히 이것이 많이 헷갈려요. 방사선이라고 하면 여기에도 굉장히 많은 방사선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가시광선, 햇빛이 있고 햇빛에 자외선도 있고 적외선도 있고요. 집에서 마이크로, 전자레인지에서 음식을 데워 먹잖아요? 전자레인지에서 음식을 데우게끔 나오는 마이크로파라는 것도 엄밀하게 말하면 방사선이라는 겁니다. 또 여러분 핸드폰 하시죠? 핸드폰은 라디오파라는 고주파의 전파 때문에 송수신이 되는 것인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그런 종류예요. 그리고 천체 우주, 명왕성, 해왕성 이런 천체 우주에서 집으로 오는 우주선이라는 그런 방사선도 있어요. 그렇지만 여러분 가슴사진도 찍고 CT도 찍고 여러 가지 사진 많이 찍으시잖아요? 그때 찍는 것도 방사선으로 찍습니다. 그런데 어떤 방사선은 사진도 찍고 별문제가 없는데 어떤 방사선은 암치료도 하며 어떤 방사선을 이런데 이렇게 많은데 괜찮네, 이렇게 궁금하시잖아요? 문제는 에너지 입니다. 암을 치료하는 방사선은 굉장히 에너지 많아서 그걸로 세포를 죽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정확하게 모양을 맞춰서 종양에만 조사해야지, 이것을 얼렁뚱땅 엉뚱한데 하면 그 폐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거에요. 쉽게 말하면 방사선이 남용되는 대표적인 예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생각하면 딱 맞아요. 그래서 이것을 의학적으로 잘 이용해서 종양에 맞추려는 건데요, 그래서 보시면 이렇게 사진 찍는 방사선도 있지만 이 종양이 환부에만 와서 방사선 치료 하는 겁니다. 보시면 이것은 실제 환자가 치료를 받으시는 그런 사진이고요 지금 누워계시고 여기를 환부라고 하면 이 위에서 방사선이 내려와서 쬐는 거죠. 그런데 방사선 치료가 여러분들 옛날에 우리가 흑백티비 보다가 칼라 티비에, PDP, 여러 가지 이름도 많이 나오잖아요, 핸드폰도 그렇고 냉장고도 그렇고 굉장히 전자기술이 많이 발달하면서, 컴퓨터도 옛날에 흑백 이만한 화면 보시다가 웹에다가 아주 화려한 테크닉을 많이 쓰듯이 이런 과학기술의 발전이 방사선 발전에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주어서 지금 옛날하고 확 달라졌어요. 그래서 옛날에는 이렇게 했어요. 납을 녹여서 죽인 것을 기계를 만들듯이 모양을 떠서 종양을 치료하는 것이 동그랗거나 네모나지 않죠. 둥글고 울퉁불퉁합니다. 그 모양에만 치료하겠금 나머지 정상장기는 납으로 보호하는 그런 모양을 떠서 치료를 했던 시대가 있었고요. 다음 이것은 그 다음 세대로 3차원 치료가 나오면서부터는 납을 더이상 만들지 않고요, 이게 조리개인데, 사진기 찍을 때도 조리개가 있잖아요. 조리개인데 하나하나 낱낱이 움직이는 조리개예요. 다엽콜리메이터라는 말을 쓰는 조리개인데 그래서 치료 설계를 하는데 이 밑의 사진은 뭐냐면, 방사선 치료 받기 전에 치료설계용 CT를 찍으십니다. CT를 찍으면 매 슬라이드 사진마다 의사들이 앉아서 여기는 종양이네, 여기는 폐니까 보호해야지, 여기는 소장이니까 보호해야지 이렇게 모든 장기에 대해서 그림을 그려서 다시 그것을 재조합해서 만든 사진 이예요. 여러분의 배를 안 열어봐도 저희는 여러분의 속안을 다 압니다. 사진으로 다봤기 때문에. 그래서 실제 상황과 똑같이 이름하여 시뮬레이션이라고 말하죠, 요새 그런말 많이 쓰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뮬레이션, 실제 상황과 똑같이 해서 치료설계를 여러 개 해봐요. 방사선을 이 방향을 쬐볼까? 이 방향은 어떨까? 여러 개를 많이 해서 설계도 A, B, C, 여러 개를 짜봅니다. 짜서 가장 맘에 드는 것, 가장 이 치료 설계가 유익하겠다 라고 결정되는 것을 골라서 쓰는 거죠. 그런데 요새 어떤게 있냐면 종양 모양이 초승달 모양이라든가 말굽 모양이라든가 이렇게 얇은 모양이 있어요. 그런 모양일 때는 그 모양에만 방사선 치료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것도 치료가 가능하게 나온 테크닉이 바로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좀 말이 어렵지만 이렇게 마치 어린애들 레고 블록 쌓아서 놀듯이 하나하나 다른 세기의 방사선이 나가서 전체적으로 종합해서 치료하면 종양에만 들어가게 하는 그런 방법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뭐냐면, 여러분이 암을 진단 받기 까지 굉장히 많은 사진을 찍으시죠. 여러분 한의원에 가면 진맥하고 그다지 진단하는데 돈을 많이 안들이고 한재약을 짓거나 이런 치료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이시니까 사실 그게 우리 정서에 참 맞아요. 근데 이후에 오시면 왜이렇게 진단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나 할 정도로 무엇 무엇 사진을 많이 찍으시잖아요. 그런데 그것에 중요성이 많은데 한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방사선 치료할적에는 종양이 이만큼, 또 모양이 오므라 들었냐, 튀어 나왔냐, 이런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것을 놓치면 안되거든요. 보시면 이 분 같은 경우는 CT사진을 찍어서 이 사진은 간인데 녹색으로 그림을 그린 것이 아 종양이 여기 있네 파악을 한거예요. 매 슬라이드 마다 그림을 다 그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진 찍어 보셨을 거예요. PET라는 사진 찍어 보셨죠? PET는 종양이 얼만큼 활발하게 자라냐에 따라서 색깔을 다르게 해서 금바 ㅇ알아차리게 하는 사진이예요. 대사 활동이 높은 곳과 아닌 곳을 차이를 알 수 있는 거죠. 이 사진을 찍어서 보니까 전혀 이 부분에 포함되지 않은 이부분, 이런데가 앞에 이사진을 보니까 나타나는 거예요. PET를 안찍었더라면 이것을 놓치고 치료를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PET를 찍었기 때문에 두 사진을 융합영상이라고 쫙 합쳐서 보는 테크닉이 있어요. 그래서 다음 것 보시면 이것을 합쳐서 합해진 부분을 방사선 치료합니다. 여러분들 사실 이런 전문적인 것은 잘 안배우게 되는데 여러분이 치료 설계라고 하시고 나서 다시 치료를 받으시는 동안 뒤에서 이런 애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가능하면 얼마나 정밀하게 치료하느냐, 실제로 우리가 이런 것 생각 안하면 넓지감지 다 치료하면 되죠. 그렇지만 그러면 독성이 많아지기 때문에 도성을 최소화 하고 종양에만 치료하려면 우리가 정밀하게 모든 치료를 안할 수가 없죠. 여러분 이게 누군지 아십니까? 영화 좀 보세요. 이 사람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남자인데 소녀 아가씨부터 중년 아줌마까지 이 사람이 멋있어서 인기를 받는 그런 배우입니다. 활을 쏴서 명중을 시키는 명장면이 나오는데 하여튼 저희는 방사선 치료를 근사하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이렇게 명중시킬까, 방사선 치료 선생님의 절대 절명의 과제, 목표입니다. 다음. 그런데 이렇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여기를 못맞추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하면 정밀하게 맞추느냐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데 다음. 예를 들어서 영상윧 방사선 치료, 4세대 치료죠. 아까1, 2, 3세대 치료가 있고 바로 이 영상유도 방사선치료가 나왔는데 이게 뭐냐면 처음에 치료설계 근사하게 해놨어도 날마다 날마다 치료를 하면 과연 이게 처음과 똑같이 되느냐, 확인할 바가 없지 않느냐 해서 매번 치료 때 마다 영상을 찍어서 확인하자 하는 것이 영상의학 방사선치료예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토모테라피고 이것은 저희 과에 장치가 되고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슬라이드. 그래서 이렇게 움직이는 것을 전부다 파악을 해서 설계한 거고요 다음 슬라이드. 여러분들에게 사실 제가 뭘 말씀 드리고 싶으냐면 사실 방사선치료가 굉장히 많이 나가서 신문이나 티비를 통해서 새로운 치료법 뭐가 나왔다 하면 갑자기 굉장히 긴장하고 아 저거 받아야 하는 건데, 내가 잘못 받는게 아닐까 여러 가지 불안하고 이 병원, 저 병원, 다 활보해 봅니다. 저한테 오신 분들도 병원을 서너 군대 돌아다니시다 오신 분도 있고 저한테 오신 분도 지인을 통해서 딴 얘기 듣고 다른 병원 가신 분도 있고 그렇게 잇는데 제가 느끼는게 아 이게 참 제대로 올바른 정보를 드려야겠구나 싶어요 저희가 크게 방사선 치료는요 두가지로 갈래가 나뉩니다. 종양이 아주 조그마한 경우에, 우리가 3cm를 기준으로 해서 3cm보다 작을 적에는 그야말로 방사선 수술이라는 것을 적용해요. 뭐 피한방울 안내고 수술한다 이렇게 선전들 많이 하시는데 일종의 그런것입니다. 간마라이프로 그것중에 하나고, 사이버나이프도 그렇고요 도 그거 아니여도 일잔적인 방사선 기계 갖고도 충분히 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이런 들이 결국 뭐냐면 종양 사이즈가 작을 때. 그런데 그렇지 않은, 종양 사이즈가 3cm이상 큰 것들은 엄밀히 말하면 방사선 수술이 아니므로 제대로 정리 방사선 치료를 해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 드려도 이해를 하신 분들 계실 거예요. 최근에 양성자 치료라든가 사이버 라이프라든가, 토모테라피 여러가지 나오면서 환자분이 그 말 때문에 상당히 불안해도 하시고 병원을 여기저기 왔다갔다 돈도 많이 쓰고 치료하라 날짜도 뒤로 막 지연되고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히 말씀 드리면 종양 사이즈가 작아서 그야말로 방사선 수술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간마 라이프나 사이버 라이프나 저는 라이프자가 들어간 기계가 좋다고 생각힙니다. 그런데 일단 그 사이즈를 넘어간 것은, 억지로 하는 경우도 많이 보는데요, 그것과 이익과 손해를 볼적에는 제가 환자이거나 환자보호자에게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 않고, 그때는 제대로 정밀 방사선 치료, 이쪽에 있는 거를 치료해야 하는 거죠. 여기에는 물론 저희가 하는 토모테라피라는 치료도 있고 그렇지 않은 다름 영상의학 방사선 치료도 있고 양성자 치료도 있고 여러 가지가 다 있는데 그런쪽 치료방법이 맞는 쪽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제 애긴 여기서 끝마치고요 시간이 많이 남았으므로 질문하시면, 방사서 치료 부작용이라든지 그런거는 본조가 크기 때문에 제가 잘 알고는 있지 않은데 개이적인 질문도 괜찮고요,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뭐냐면 방사선치료를 과거에 예방적 차원으로 받으셨는데 시일이 어느정도 경과한 후에 도 작은게 생기셔서 이런경우 또 재치료 하는게 불안하지 않느냐 그런 얘기입니다. 제가 봐서는 답은 Yes 입니다. 가능은 한데 단지 엣날 치료 받은 시기가 지금 시기와 간격이 얼마나 띄어나냐, 그런것과 이번에 치료하게 될 부위의 사이즈 하고 위치가 조금, 거기에 따라서 이번 치료가 가능은 한데 얼마만큼 방사선 치료를 충분히 줄 수 있느냐, 아니면 그냥 제한적으로 줄 수 밖에 없느냐, 이런 차이는 위치에도 좀 차이가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치료하는 부위에 따라 부작용이 다릅니다. 머리에 쬐는 경우는 머리털이 빠져요. 그렇지만 배에 쬐면 쬔쪽의 배털은 조금 뻐질지 몰라도 절대로 머리털 안빠져요. 그거는 방사선치료 때문에 그런 것 아니예요. 예를 들어볼까요? 제가 이름을 말하면 알 분이라도 교수에요. 그 교수의 어린딸이 백혈병 걸렸어요. 그래서 방사선 치료 받았어요. 여러분들 생각하기에 어린아이가 머리에 방사선 쬐면 얘가 바보 안되나 할꺼죠? 걔 훌륭한 명문대 가서 졸업하고 직장 얻어서 조만간 결혼 할꺼예요. 그건 뭐 한 예 뿐이고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요인이 같이 겹치고 마약성 진통제도 기억력 감퇴하는 그런게 있는데 여러 가지 때문에 기억력 감퇴되는 건데 하필이면 머리에 방사선 치료 받은 것 때문에 자꾸 그쪽으로, 그래서 그럴거야 이건 아니고요 긍금하시면 의료진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저는 적외선 자체가 나쁘다고 보지 않는데요 적외선을 쬐면 예를 들어 혈류가 좋아지기 때문에 우리에게 혈액순환이 좋아진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여러 가지 이익이 많아요. 그런데 두가지 조심할게 있어요. 한가지는 뭐냐,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암의 전이가 빨리 될 수 있어요. 혹시 그부분에 암이 있는 경우라면 그죠? 그래서 매 예마다 의사랑 의논이 필요하고 또 한가지는 만약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부위에다가 적외선을 쬔다, 그것은 절대 반대하는 것이 방사선 치료 받은 부위 피부는 다른 피부보다 좀 약합니다. 겉은 멀쩡해 보여도. 거기에다 적외선이라는 에너지가 많은 빛을 계속 쬐면 여러 가지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단순한 이유로, 피부질환 때문에 저는 잔대고요, 전반적으로 적외선이라든가 몸을 따뜻하게 해서 혈액순환 하는 거는 어떤 치료 후에 몸 회복되는 거나 그런 거는 상당히 유익합니다.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우리가 간개설사도 아니고 암을 치료한다고 생각할 적에는 항상 또 우리가 중고차 한대 몇백만원하는 차도 정비를 맡길 때도 정말 신경써서 정비를 맡기고 내 머리도 원장만 찾는데, 이 하나밖에 없는 생명인데 이번에 정말 대학병원까지 왔는데 일바진료에 방사선 치료하는 분은 저는 사실 이해가 좀 안가요. 잘될려면 오히려 우리 병원보다 조금 더 비용이 싼 병원 가서 거기서 특진 받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핮니다. 특히 방사선 치료는 내과, 외과도 그렇겠지만 특히 약을 쓰는 내과라든가, 약을 주로 많이 쓰는 과 있지 않습니까? 그런과에 비해서 굉장히 술기에 관련됩니다. 외과적인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는 굉장히 손기술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그런거는 환자분들이 좀더 신경쓰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 제가 그 질문이 왜 안나오나 했어요. 방사선 치료 기계 아무리 설명해도 다 관심이 없고 먹는거에 관해서는 늘 질문이 많으세요. 이거는 제가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면 우리가 굶으면 물론 암도 굶죠. 그렇지만 우리 목숨도 위태하지 않습니까? 암치료 받는 분은 정말로 영양 섭취를 잘 해야 하며 고기도 그 중 하나인데 단지 제일 나쁜게 뭐냐면 뭐든지 뭐가 좋다고 한가지에 치우친 섭생은 굉장히 나쁩니다. 제가 어떤 분은 채식만 하시거든요. 제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완강하게 채식만 하시는데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기냐면 여러분 굉장히 중요한 사실이 뭐냐면 우리 암이란 진단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가 돌아가신 분도 여러 가지 신체 부검을 해보면 굉장히 많은 암세포가 발견이 되요. 그럼 그 사람은 왜 온전하냐? 시절에도 암이 발병하면 거의 한 3분지 이상 굉장히 많은 부분은 우리 몸 자체의 면역세포, 면역체계 상당히 근사한 제대로 된 시스템인데 면역세포들이 많이 잡아먹습니다. 면역이 떨어지면 안좋은 건데, 그럼 면역세포가 많이 되려면 뭐가 필요하냐, 면역세포의 주성분은 단백질이예요. 단백질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면역세포 못만드는 건 물론이고 기본적인 자기 세포의, 기본적인 생명유지를 위해서 우리 몸의 여러 가지 조직을 다시 소비하면서 써가면서 살기 때문에 암환자 분이 잘 못드시면 삐쩍 마르고 근데 마르는게 체중만 주는게 아니라 자기 몸의 일부를 써서 말라가면서 이 상황 과정에 몸에서 상당히 해로운 물질들이 많이 나와요. 더 안좋습니다. 그래서 암환자분들은 어떡하든지 잘 드셔서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하는데 그럼 뭘 먹어야 하냐, 우리가 5대, 6대 영양소 말씀하시지 않으십니까? 골고루 드셔야 됩니다. 그래서 고기도 필요하고 생선, 야채, 견과류, 과일, 유제품 다 골고루 필요한데요 제 1 원칙은 뭐냐면, 신선한것, 우리가 짱아찌나 젓갈 같은 것은 입맛 때문에 먹지 신선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소금에 절인 것, 짠 것 이거는 가능하면 즉시 조리해서 신선한 음식을, 그런데 한끼 식탁에 고루 배치가 돼야 하고 그것이 정 어렵다 하면 오늘 하루, 아침, 점심, 저녁 하루 먹는 세끼 중에 몇대 영양소는 한번씩 다 들어가 줘야 합니다. 그다음 두번째로는 아무리 좋아도 내가 내 입맛에 맞아야 먹지, 그렇잖아요? 의사들이 주로 먹으라는 음식은 맛도 없고 걸걸하고 미식미식하고 그런걸 먹으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 그렇게 애기 안해요. 저한테 오신 분들은 이상한 얘기 많이 듣는데, 저는 이따금 계속 좋아하시는 음식 드시라고 해요. 짠것도, 매운것도 이따금씩은 게속 먹어줘야만 내가자꾸 입맛이 나서 하니까 자기한테, 진짜 자기가 원하는 거는 이따금씩 한번씩 해줘야 해요. 그리고 많이 보신탕도 물어보십니다. 보신탕은 딱 과학적 결과가 나왔어요. 보신탕의 그 고기는 가장 우수한 단백질원 입니다. 보신탕 먹고 싶으세요? 국물은 먹지 마세요. 여러분 고기 아무리 끓여도 국물은 정작 필요한 성분은 안녹습니다. 그냥 여러가지 맛은 날지 모르지만. 그래서 고기 드셔야 되요. 고기. 개고기는 소, 돼지, 닭 다 비교 했는데 가장 기름기도 없고 단백하면서 특히 우리 몸에 들어갔을 때 소화, 흡수력이 가장 뒤어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여러분 개고기 먹고 얹힌 사람 봤어요? 전 한번도 못봤어요. 어쨌거나 그것은 좋아하시면 드시고 싫어하시면 다른 것도 굉장히 많으니까 다른 걸로 하셔서 하여튼 고기는 여러분 드셔야 되고 고기에 치우친 음식은 안좋아요. 그렇지만 또 고기는 안먹고 야채만 치우친 음식도 안좋고 골고루가 제일 중요합니다. 토모테라피를 이쪽 복부에 하셨나 보죠? 예, 대개 급성적으로 쓰라리고 아픈 중상은 조금하면 1주, 많게는 2~3주 내에 좋아지시고요 거의 완벽하게 돌아오신데는 몇 달 걸리는데, 그래도 지금 식사 하실 적에 윤활역할을 할 수 있게금 참기름을 좀 섞어서 드신다던지 하시고요 그래도 토모테라피 하시니까 부작용이 그정도 인 것 같습니다. 대개는 더 심하게 앓으시는데 그러시죠. 영양제 따로 처방 받는 것 드시고요. 찬음식을 나쁘다는 일반적인 생각에 전 찬성하지 않고요 아까 앞의 분이 말씀하신 경우는 찬음식 괜찮습니다. 여기가 부어있을 거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이나 찬음식이 뜨거운 음식보다 훨씬 더 진정 작용이 있어서 더 좋아요. 찬음식이 나쁜 게 아니고 찬음식에서 우리가 걱정되는게 몇가지 있어서 그래요. 찬음식은 대개 소흘히 하면 대장균이 많아요. 여러분 냉면 아시잖아요? 냉면 제가 잘한다는 집도 가서 봤거든요. 그랬더니 냉면 육수를 다 끓여서 식혀놓지 않습니까. 절대로 안 그렇습니다. 여러분 집에서는 정수기에 부산떨면서 막 이거는 수돗물에 절대 못먹어 정수기에 먹어야지 하면서 동화물이 좋나, 삼다수가 좋나 그럴지 몰라도 실제 식당가면 그런거 전부다 수돗물 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과정이 오염이 많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찬음식이 걱정스러운거지 찬개 나쁜 건 아니고요, 두 번째, 만약에 그분이 항암제나 여러 치료로 인해서 위장 관계가 원활하지 않아서 복통이나 설사 같은 걸 할 우려가 많은 분들 같은 경우는 상식적으로 찬음식은 좀 주저하게 되죠. 그래서 음식을 저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외식, 사먹는 음식을, 방사선 치료나 암치료 받을 때 조금 조심 하실 것이 어쨌거나 아주 믿을 만한 곳에서는 몰라도 대개는 파는 사람은 심리가 어떻게 하면 많은 이윤을 남길 것인가가 목표기 때문에 실제 주방의 조리 과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위생관념이랑 조금 멀고요, 여러분 입원하시면 저희 영양과 식사를 보면 맛이 왜이래, 비싸, 말이 많으신데 그건 철저하게 모든 조리 과정에 세균감염 여부를 체크하는 거고, 보통 영도라던가 위생상태를, 칼로리까지 다 체크해서 나온거기 때문에 여러분 혹시나 입원하신적 있으면 나한테 도대체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 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퇴원하시고 집에 가셔서도 아 이런 음식을 줬었었지, 나도 이 음식을 먹어야 겠다 이런 공부를 하는 기회로도 삼을 수 있어요. 비타민을 먹는 것이 괜찮냐, 예 괜찮습니다. 단지 우려하는 것은 방사선치료나 항암제 치료를 하는 분들이 다량의 황산화제를 먹으면 안된다고 써있습니다. 책자가 나와있어요. 여러분이 그냥 영양 보조적으로 먹는 정도는 그냥 해당사항이 안되고요 요즘 어떤 분들이 근거없이 매가비타요법, 이상한거 인터넷에 많잖아요, 그래서 보통 사람 먹는 10배, 20배 엄청난 양의 황산화제나 비타미요법을 선전하고 팔고 이런게 있거든요. 그것은 좀 염려됩니다. 이거는 좀 맞지 않는 것 같고요 여러분이 분명히 병에 하루에 몇ml 드시라고 용량이 있을 겁니다. 그런 한도 내에서 드시는 비타민은 제가 오히려 권하고요 그거는 첫번 원칙, 싼거를 고르세요. 그 이유가 있어요. 두번째, 싼거를 골라서 계속 먹는 거죠. 그래서 저는 괜히 비싼거 사서 처음에 기분은 좋을 지 몰라도 조금 먹고 부담되서 아이 치워, 이러는 것보다 싼 것을 사서 계속 드시는게 좋아요. 비컴씨도 괜찮고. 싼거 여러 가지 많으니까 괜히 약국에서 파는 비싼 것 고르더라고요. 저는 그런 것 권치 않고요. 그런데 저희 과는 임파선암으로 완치가 돼서 이렇게 10년, 20년 넘게, 여러분 이분을 보시고 희망을 가지시고요, 조금 못삼키는게 있을지 몰라도 그 이유는요 말아들어가서가 아니고 음식을 삼키는데 혀 뿐만 아니라 식도 따라 들어가면 인두 등 여러가지 복잡한 의학 용어가 있는데요 여러분이 단순하게 음식을 삼키는 과정 하나에도 관여되는 근육이 40~50개가 넘습니다. 그런 근육이 방사선치료도 그렇지만 그 다음에 항암치료도 받으셨잖아요? 여러가지 그 동안의 치료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이게 부드럽게 탄력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더뎌지니까 아마 넘기는게 힘드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저는 여기를 송두리째 없애버리는 것도 아니고 식사 여전히 하시는 것 같고 그죠? 이런건 있습니다. 그 치료를 받았던 시기가 1980년대였던 것 같은데요 그때와 2009년도 간에 방사선학과 테크닉은 제가 보여드린 것처럼 엄청나게 발전돼서 지금 이 앞에 계신 분처럼 토모테라피나 그런 정밀검사로는 과거에 그런 검사가 나왔던 것을 알기 때문에 현재는 그런 문제가 훨씬 더 줄어들어서 변화는 있죠. 복막에 전이가 됐다는 것은 뭔 뜻이냐면요 복막은 한군데 가만히 있지 않고 복강을 다 여러 가지 움직일 수 있는 같은 장기로 봅니다. 그래서 그쪽을 치료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결국 이 복강을 다, 배를 치료해야 되는데 그것은 우리가 항상 이익 대비 손실을 비교할 때 이익에 비해서 손실이 너무 커요. 특히 배에 많이 있는 소장, 소장이 방사선 치료 받고 나서 심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항암제 치료를 잘해서 우리가 씨처럼 짜잘하게 있는 것이 잘 해결이 되고 어떤 큰 덩어리 있는 부분 한두군데가 해결이 안된다, 이런 경우는 거기에만 집중해서, 배 전체가 아니라, 그 일부분에만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건 제가 상황에 따라 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가족들이 방사선 종양학과 주치의에게 토모테라피를 하겠다고 말씀 하셨는데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까? 그거는 설명 드릴게요. 교수마다 차이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환자들이 오시면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토모테라피도 있고 일반치료도 있습니다 이 양쪽 치료의 차이도 설명해 드리고 선택하시라고 합니다. 하는데 이제 어떤 환자분들 같은 경우는, 토모테라피가 보험이 안돼서 비싸요. 비싸기 때문에 저는 두 치료를 아주 객관적으로 얘기한다마는 제가 인터넷에 보니까 아 아무개라는 의사가 이렇게 비싼 치료를 유도하더라, 이렇게 쓴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아 어떻게 이렇게 오해 할 수 있나, 가슴에 상처받았는데 그런 문제 때문에 혹자는 그냥 일반치료를 먼저 권하고 어떤 분들은 또 알아서 의사분들에게 정밀치료가 있다면서요 그거 해주세요 요청하는 분이 있으면 그런분은 쉬워요, 아 하십시다 그러는데 또 한가지는 토모테라피가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비싼 것 말고도 단점이 있는데요 치료설계에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많습니다. 일반 치료는 오늘 환자분 오시면 바로 설게해서 그 이툴 후에 하더라도 토모테라피는 설계에 들어가는 시간이 의사들이 밤새 일하고, 컴퓨터 돌려서 또다시 보정하고 그런 일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마치 여러분이 앙드레김에게 옷을 맞추러 갔다, 값도 굉장히 비싸고 오늘 옷 맞추러 가면 한 이주 후에 옷을 입거든요, 드레서 하나에 천만원. 그런데 일반 현대백화점에 옷을 사러 갔다, 오늘 딱 돈 주면 살 수 있잖아요 그런 차이일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신경증상이 좀 빨리 있을 것 같은 그런 경우는 빨리 치료하기 위해서 어쨌거나 치료가 빨리 들어가는 방법을 권할 수 있어요. 어쨌거나 저희가 방사선 치료를 응급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응급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일부 있는데 신경을, 특히 신경도 이런 신경 말고 우리가 뇌에서 아래까지 쭉 내려가는 신경이 척수신경 아닙니까? 척수 신경을 누를락 말락 하는게 보인다 그러면 저희는 아주 뭐 빨리빨리 합니다. 왜냐면 척수 신경을 누르는 것은 우리가 시간을 좀 지체하면 아예 회복이 안될 수가 있고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경우는 사지를 못쓰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또 어떤 경우는 하지를 못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홍삼, 홍삼도 왜 안물어 보시나 했어요. 답은 드셔도 됩니다. 홍삼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다 연구해서 홍삼은 면역 효과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나왔어요. 그래서 홍삼을 드셔도 되는데 제가 뭐 홍삼회사 주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관계가 없는데 그렇다고 홍사가지는 곤란해요. 그냥 있으면 드시고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근데 녹용으로 드시진 마세요. 녹용이 아닌 홍삼 데이터가 확실하게 있어서 알 수 있는데 나머지 중에서도 여러분 상황버섯 있잖아요? 상황버섯 절대 드시지 마세요. 상황버섯은 그자체가 정말로 항암작용이 있을 수가 있어요. 그건 좀더 연구해 봐야 알겠는데 현재까지는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해서 몸이 죽겠는데, 특히 제 환자 중에는 복부치료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상황버섯이라는 어떤 약용 버섯이 들어오면 그 버섯의 여러가지 해독 작용을 간에서 해야 하거든요. 대부분 항암제를 받으시는 분들은 간에다가 엄청나게 짐을 지우고 있는 거예요. 간은 공장입니다. 원자재가 들어와서 공장에서 열심히 생산해서 물건을 갖고 여기는 이게 필요하네 보내주는 공장인데 간이 엄청나게 부화를 받아서 문닫을 직전에 있는데 거기에다가 다른 것, 대개 여러분이 드시는 것이 미네로바, 그런것들이예요. 녹용약 먹고, 굉장히 많아요. 절대로 하시지 말고 제가 홍삼과 녹용은 확실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 나머지는 우리가 밥상에서 음식으로 먹는 것, 이거는 벌써 우리 선조들이 몇천년 동안 스스로 자기 몸을 통해서 임상 시험을 하신 거거든요. 나물 먹어보고 쌀 밥 지어 먹어보고 괜찮으니까 지금도 먹는 거 아닙니까? 그런거는 괜찮습니다만 그 이외에 암환자에게 이런것들이 좋다더라 선전하고 파는 것들 있잖아요, 이거는 진짜 그런거는 한번쯤 의심할 필요 있습니다. 그 이유는요 일단 보세요, 대변이라는 것은 사실 우리몸에서 조금 조금 만들어 지고 있는 건데 항문 바로 위에 모여 있다가 일정양 모여서 그 압력이 전달되면 우리 몸은 기가 막히 장기라서 그때면 아 나 화장실 가야겠다 사인이 옵니다. 그래서 가는 건데, 일단은 수술하신 분은 장이 짧아져서 변이 모여있을 만한 대변저장 탱크가 사라져 버린거에요. 그러니까 자꾸 가고싶죠. 두번째는 장이라는 것도 장내 환경이라는 독특한 환경이 있어요. 그런데 짧아졌죠, 항암제, 방사선 하면서 장내 환경이 좀 변해서 한마디로 쉽게 말하면 과민성 대장이 된거에요. 그래서 일정량을 담아두지 못하고 조금만 차면 자꾸만 화장실 가는 겁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과민성 대장에 대해서 약 처방을 합니다. 약 처방을 드시는게 좋고요, 이것은 담당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요 두번째는 장이늘 스스로 하는 연동운동이란 장움직임이 있는데 그 운동이 잘 일어나서 순조롭게 변을 보도록 도와주는 것, 세번째는 괄약근 운동 하셔야 됩니다. 지금 한번 항문 좀 조여보세요. 항문 조였다가 풀었다가 조였다가 풀었다가 운동하셔서 항문의 괄약근이 튼튼하게 조일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면 여러분 일반적인 사람들도 나이 들면 누구나 괄약근이 느슨해 지기 때문에 소변도 새고 자다가 대변도 많이 지리시고 많이 그러시거든요. 노인 분들이이. 그런데 괄약근 운동을 많이 하신 분들은 그런 시기도 늘릴 수 있고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필요한건데 환자분은 더 필요해요. 음식은 뭐 먹느냐, 장운동을 좋게 하는 음식을 한마디로 말하면 섬유소가 많은 음식이예요. 섬유소가 어디에 많으냐, 우리나라 음식은 다 섬유소가 많은데 특히 여러분들이 간식 삼아 즐겨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딱 3가지만 말씀드리면 첫번째는 고구마, 두번째는 사과, 세번째는 단호박, 사과는 말이죠, 환자분 가족들이 잘 안다고 주스로 해서 맑은 물로 하는 것 그건 소용이 없어요. 과일도 함께 들어가서 통째로 갈아서, 그 다음에 고구마 생으로 먹으면 큰일나요? 상관없어요, 생으로 먹느나 쪄 먹으나 튀겨먹으나 삶아 먹으나 섬유소는 파괴되지 않아요. 그래서 그 세가지를 제가 권하는 이유가 굉장히 유익하고 맛있어요. 그래서 간식 삼아서, 너무 덩치가 커서 그렇다면 잘게 갈아도 괜찮아요. 그래도 섬유소는 다 작동합니다. 여러분 PET에 대해서, PET가 만능이 아닙니다. 암환자 부담율이 확 내려가면서 옛날에는 PET가 상당히 비싸서 못하던 것을 환자분들이 해달라고 조르세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수요가 엄청나게 많아서 사실 정작 필요한 사람이 따로 있긴 한데 중요한건 뭐냐면, PET라는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제각은 안이 다 보이냐, 아닙니다. 한 예를 들어볼까요? 간암의 경우 간암환자 100명이 있으면 PET에 보일 사람 50명 밖에 안돼요. 반타작이에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PET를 곡 찍으라고 진료권고암이 다 돼 있고요, 어떤 경우는 의미 없다고 안돼있고 어떤 경우는 아직 잘 모르겠다 좀 더 연구해 봐야 겠다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담당의사와 좀 상의하셔야 됩니다. 어떤 종류신지. 질문이 많으시겠지만 제가 이렇게 모인 분들께 말씀 드리면 가장 좋은 음식은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공을 들여서 음식을해 주실건데 여러분이 감사한 마음으로 드시는게 가장 중요하고요 그리고 어느 자리에서나 이걸 먹으면 안좋지 않을까? 오히려 두려움과 불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드시면 몸에 영양이 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디서나 자기가 지혜롭게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저는 끝으로 이번 시간 정리하먼서 여러분이 병고를 겪으시면서 고생도 참 많이 하시고, 제가 사실 요새 우리 환자분들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합니다. 기도를 많이 하고 그분들이 좀 지혜롭게 어려움에서 이기기를 제가 늘 바라는 마음인데 환자분들은 환자만 고생하시는 건 아니고 여러분들이 동반해 오는 가족들도 정말 환자 이상의 눈물과 가슴앓이의 세월과 경제적인 어떤 도움과 굉장히 많은 것은 희생을 하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환자가 가족의 손을 잡아주면서 당신 참 수고 많았어 이렇게 하실 필요도 있고요 저는 그게 사랑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제한돼 있어서 이렇게 끝내고요 또 한번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 만나 뵙는 시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