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감염내과 조교수 한상훈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종양감염클리닉, 조금 생소하실 것입니다. 작년 말부터 여러분들께 감염이 있을 때 어떻게 조금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감염내과에서 감염내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초기단계라 이용을 많이 하지 않고 계시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시고, 또 이후 감염이 되셨을 때 혹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아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종양감염클리닉은 한층 위로 올라가시면, 1층 다학제진료실 있는 쪽에 있고, 외래 진료는 일주일에 2회 열고 있습니다. 감염에 의심 소견이 있거나, 감염을 예방하는 예방접종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종양감염클리닉 외래를 내원하시거나, 또는 주치의 선생님께 여쭤보시고 종양감염클리닉쪽으로 연결을 해 달라고 하시면 충분히 진료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종양을 치료받는 과정 중에 통증도 걱정되시고, 여러 가지 걱정되는 것들이 많으실텐데, 그 중에 하나에 감염도 들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감염에 걸렸을 경우에 다음 약물 치료에 지장이 될 수도 있고, 감염이 심하게 생기게 되면 패혈증이라는 질병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초반부에 감염에 대해서 걱정을 해야 하는 이유와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 어떤 경우에 감염을 의심해서 병원에 빨리 오셔야 하는지 등에 대해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고, 이후에 동영상을 함께 보시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약물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을 때, 가장 주된 것이 면역이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면역은 종양 자체에 의해서도 떨어질 수 있고, 아니면 약물치료를 받는 중에 제일 중요한 백혈구라는 수치, 그 중에서도 호중구라는 수치가 많이 떨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감염이 잘 생길 수 있고, 감염도 정상인이 잘 생기지 않는 여러가지 병원균에 의해서도 잘 생길 수 있으며, 동일한 감염 시에도 면역이 정상인 분에 비해서 더 심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 심하다라는 것은 혈액까지 세균이 감염되면서 중증 패혈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다라고 하는 것 입니다.

약물 치료를 받고 나서 대개 약 2주 정도가 되면 백혈구 수치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기가 됩니다. 여러분 중에는 외래에서 백혈구 수치가 낮아서 백혈구 수치를 올리는 주사를 맞기도 하고, 예방 약제를 맞기도 하고, 혹은 백혈구 수치가 낮은 상태에서 열이 발생해서 응급실에 내원했던 경험을 가지신 분도 있을 것 입니다. 백혈구 구치가 2주 정도가 되면 많이 떨어지고, 그 경우에 감염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아지므로, 이럴 때 특히 조심하셔야 하며 감염이 안 되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열이 있을 경우에 빨리 응급실이나 외래를 내원하셔서 주치의 선생님이나 감염내과 전문의 선생님 등을 만나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셔야지, 그렇지 않고 괜찮겠지 하다보면 세균감염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말씀드린 대로 중증 패혈증으로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내원하시게 되고, 그러면 치료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염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에 받아야 할 약물치료일정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치료에 상당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차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감염으로 인해 입원하게 되면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고, 입원기간이 연장하게 되고, 의료비용이 증가되게 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에 말씀드리는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 치료를 받으시는 중에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이 발생하는 것은 감염이 생겨서도 발생할 수 있고, 아니면 종양 질환 자체 때문에도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그것을 잘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이 있는 경우에는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는 것 보다는 반드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거나 종양감염클리닉을 내원하시면 상세히 상담을 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혈구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는 감염에 항상 조심해야 하고, 그래서 여기서 백혈구 올리는 주사를 맞아보신 경험이 많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생제 치료를 미리 투여 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 발생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질환을 키우기 전에 빨리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체온을 측정해서 38℃ 이상의 발열이 있으면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한이 심할 경우에도 병원에 내원을 하시는 것이 좋고, 오한이 심하다는 것은 반드시 발열이 동반된다는 의미입니다. 오한이 심할 때 체온을 측정해 보면 정상일 수 있지만 오한이 끝난 후 체온을 측정해 보면 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오한이 있거나 열이 38℃ 이상 나면 병원에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감염되시기 쉬운 질환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요로 감염입니다. 소변에 감염이 되는 것 입니다. 소변에 감염이 될 때는 소변에 통증이 생기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고, 소변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는 잔뇨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요로 감염이 있다는 것을 반영하기 때문에 병원에 오셔야 하고, 요로 감염에 의해서도 패혈증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빨리 초기에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소변이 저류되는 것, 고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로 감염이 생길 수 있는 위험성이 올라가기 때문에 소변이 잘 안 나오는 경우에도 반드시 빨리 응급실 이나 외래를 내원하셔서 저희와 상담을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 하나 걱정하는 것이 폐렴입니다. 여러분이 감기에 걸리고 나서 개인병원이나 약국에서 약을 타서 드시다 보면 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초기 폐렴이 아닌 중증의 폐렴으로 진행하다 보면, 치료하기 어렵고 치료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다른 경우보다 더 폐렴은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만약 기침이 지속되거나 열이 있으면서 숨 쉴 때 숨이 차거나 가래가 있거나 가래가 있으면서 피가래가 나오거나 또는 숨이 차고 호흡이 짧아진다면 폐렴을 의심할 수 있으니 빨리 내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항암치료를 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카테타 부위에 발적이나 통증이 있을 경우에도 감염 의심 소견이 있으니 빨리 내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열이 있으면서 뒷목이 뻣뻣하거나 두통이 있거나 하면 뇌수막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 때에도 반드시 저희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예방에서 말씀드리겠지만 구강 내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아가 많이 아프거나 치통이 심하거나 구강 안이 많이 아플 때에는 구강을 통해서, 구내염이라고 하는데 세균이 많이 침투해서 패혈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강이 많이 아프다, 입안이 많이 헐었고 아프다면 그 때에도 병원을 내원하셔야 합니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뭐든지 예방이 중요하듯이 감염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다음 약물 치료를 하는 데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된 정기적인 일정에 따라 잘 치료를 받아서 완치를 받거나 치료 효과가 좋기 위해서는 감염을 잘 예방해서 다음 약물 치료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일차적으로 중요한 것이 손 씻기 입니다. 여러분께서 손만 잘 씻어도 상당히 많은 질환을, 그리고 세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 그리고 식사 전에 손 씻기만 잘 하셔도 상당히 많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주십시오. 손씻기를 어떻게 하셔야 하는지는 잠시 후에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곳, 가령 백화점 같은 곳에 가시지 않는 것이 필요한데, 특히 호중구, 백혈구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호흡기를 통해 폐렴 등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은 가지 않는 것이,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호중구가 떨어져 있을 때는 음식물을 통해 세균이 감염, 전파될 수 있습니다. 호중구가 떨어져 있는 시기에는 이러한 생과일이나 생음식 등을 피하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입안을 통해서, 음식물을 통해서 세균이 들어와서 위장관염을 일으키고, 위장관염이 심하게 발생하면 또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구강위생이 중요합니다. 칫솔질 잘 하셔야 하고, 칫솔은 정기적으로 바꾸셔야 하고, 의치를 하신 경우에는 잘 소독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구강을 통해서 세균이 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가글을 예방적으로 잘 하시는 것도 중요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구강이 많이 헐어서 통증이 심하시다거나 구강 내 혀에 백태가 많이 껴있다면 치료를 예방적으로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므로, 주치의 선생님께 말씀드리거나 종양감염클리닉으로 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변비가 심하면 항문에 자극이 가고, 그러다 보면 항문 주변에 농양이나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변비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변비가 있을 때에는 주치의 선생님들께 말씀을 드리고 변비를 예방하는 변비 완화제를 처방받아서 복용을 하시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요로감염은 앞서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변이 계속 농축이 되어 진해지면, 세균이 더 많이 농축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서 소변을 많이 보시도록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열이 있을 때 스스로 판단하셔서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고 해열제만 복용하지 마시고 반드시 주치의 선생님이나 종양감염클리닉을 내원하셔서 상담하고 진료를 받으시는 것, 혹은 응급실에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질환이 있을 때 감염을 키우지 말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는 것을 여러 번 강조 드리고자 합니다.

손씻기를 할 경우에는 손을 일반적으로 씻는 것이 아니라 여기 6단계가 나와 있는 대로 하시는데, 우선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찰하며 씻고 다음에 손가락 사이 사이를 잘 씻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손톱 끝에 세균이 많이 있기 때문에 손톱 끝을 잘 문질러서 씻으셔야 하고,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손씻기를 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에 예방접종 입니다. 종양 감염 클리닉에서는 예방접종의 상담과 시행을 잘 해드리고자 합니다. 예방접종 같은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인플루엔자 독감 접종 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매년 10월달이 되면 꼭 반드시 맞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플루엔자 독감에 걸리면 인플루엔자 독감 때문에도 폐렴이 생길 수 있지만 2차적인 세균성 폐렴이 생길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폐렴으로 인해 상당히 중증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떄문에 그걸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 알려져 있는 폐렴사슬알균 이라는 폐렴 구균이 있습니다. 이것은 폐렴을 잘 일으키는 세균으로, 한 번 맞으시면 5년 후에만 접종하시면 되기 때문에 한 번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치료하는 과정에서 수술을 받으실 때, 비장을 떼냈다고 하시면 B 형 헤모필루스균이라는 특정한 균에 취악하시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만약 비장절제술을 받으셨다면 반드시 저희 종양 감염 클리닉을 한 번 내원하셔서 상담을 하시고, 예방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같은 경우에도 요즘에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한 번 맞으시면 10년 동안 충분히 항체에 대한 면역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한 번 맞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방접종은 시기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항암약물치료를 받으면 면역력이 더 떨어지는데 그런 시기에 예방접종을 맞게 되면 예방접종을 해도 예방접종의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것은 첫 항암약물치료 시작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인플루엔자의 경우에는 약물과 약물 치료 중간에 가장 면역력이 좋을 때, 다음 항암약물 치료 시작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고, 이 때도 어렵다면 항암치료를 종료하고 3개월 후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본인이 면역력이 떨어져서 예방접종을 못 받는 경우라면 밀접한 접촉을 통해 가족한테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족분들 모두 예방접종을 맞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양 감염 클리닉에서는 이런 상담을 모두 해 드릴 수 있습니다. 폐렴구균, 독감 접종 등 예방접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든지 상담을 받고 싶고, 예방접종을 하고 싶은 경우라든지 또는 해외 출국할 때 예방접종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상담을 하고 싶으시다면 종양 감염 클리닉을 오시면 되십니다. 그리고 열이 지속되는 경우, 물론 주치의 선생님과 일차적으로 상담을 하셔야겠지만 종양 감염 클리닉을 오셔도 얼마든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독감예방 접종의 중요성
A. 같이 사는 가족들은 환자분들과 계속 밀접한 접촉을 합니다, 그리고 독감이 전파되는 경로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호흡기 전파이기 때문에, 가족으로부터 전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족분들이 다 예방접종을 맞아두시면 가족분들이 독감에 안 걸리기 때문에 가족분들로부터 환자에게 독감이 전파되는 확률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환자 본인이 맞기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들이 맞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환자 본인이 맞아도 항체가 정상인들에 비해서 안 생기는 확률이 더 높으므로 가족분들이 맞으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Q. 날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
A. 날 음식을 잘 드시지 말라고 말씀드리는데, 아무리 깨끗이 씻는다 하더라도 음식물 표면에 세균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장티푸스균이라든지, 이질균이라든지 이런 것이 묻어 있는데, 면역이 정상인 분들은 조그만 세균이 들어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고 면역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조그만 세균이 들어와도 질병으로 나타나고, 질병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날 음식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드셔야 한다면 껍질을 완전히 깎아내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완전히 잘 씻고 나서 껍질을 벗겨내고 그 안에 있는 것만 드시면 괜찮습니다. 야채를 먹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흔히 쌈 싸먹는다고 하는 방법보다는 살짝 익혀서 드시는 것이 감염 측면에서는 나을 것 같습니다. 홍삼은 개인적으로 드시는 것보다는 시중에서 허가받고 판매하는 것은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그냥 홍삼을 사서 다려드시는 것보다는 완벽하게 제품화된 허가가 된 홍삼은 복용을 하시도록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치면서 두 가지를 강조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열이 있거나 몸에 감염소견이 있는데 절대 본인이 판단하셔서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고 시간을 절대 버리시면 안됩니다. 감염질환이 진행되면 패혈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 치료가 상당히 힘들고 길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와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문제가 있어도 반드시 주치의 선생님이나 저희 종양 감염 클리닉에 상담을 해 주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예방이 중요하므로 예방접종에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강조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