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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췌장담도암 치료에 최신 방사선 치료가 꼭 필요한가요? (성진실교수)
안녕하세요 몸도 많이 불편하실 텐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방사선치료, 정밀 방사선 최근 정밀 방사선 치료 관련하여 제한된 진료시간에 제한된 설명밖에 못 드려서 이 기회를 통해 치료에 긍정적으로 대비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이런 tv 를 보고 자랐습니다. 현재는 최신 고화질 입체 TV 가 나와서 이렇게 TV 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방사선 치료 기술도 계속 ,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여년 전 2차원 치료라고 해서 기본적인 치료를 했습니다.
이때는 납을 녹여서 치료할 부분과 보존할 부분을 구분 지어 치료 했습니다. 3차원 입체 조영 치료라는 것이 나와서 미리 설계를 해서 그것에 맞추어 상당히 혁신적인 개념으로 치료로 자동적으로 차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세기조절치료가 나와서 강도를 조절하는 복잡한 부분의 종양을 치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밀하게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영상 유도 치료라고 해서 세기조절과 함께할 수 있는 장비가 등장하였고, 또 양성자치료가 쫌 다른 개념이지만 장점이 있어도 아직 최첨단이 실현되기 위해 제한 점이 있습니다. 우리기관은 세기조절영상유도치료 중 고심끝에 토모테라피 상당히 고가인 제일 좋은 기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간과 위장이 있고 췌장과 담도는 위와 십이지장과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췌장은 혓바닥 크기로 췌장머리는 위 뒷면, 십이지장과 붙어 있고 간에서 만드는 담즙을 흘러 보내는 담도 담낭과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췌장머리, 췌장몸통, 췌장 꼬리에 암이 생기면 방사선치료 의사들은 필수적으로 위, 십이지장 등 예민한 장기를 보호하여 얼마만큼 치료를 하면 될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민감한 장기를 보호하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니까요 임파선은 우리 몸에 어디에나 있는데 염증이나 암이 생기면 주변 임파선이 커지게 됩니다, 특히 암 인경우 암세포를 따라서 이동을 해서 암에 증식을 해서 당연히 방사선 치료 시 당연히 임파선을 치료해야 합니다. 담도도 방사선 치료로 담도근처, 담도가 좌우로 갈라지는 부분, 담낭암 부위 마찬가지로 위, 십이지장, 간 일부가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방사선 치료 의사가 늘 고민하는 점입니다.
간단히 도식적으로 보여드리면 극단적으로 올록볼록한 종양이 있고 이 정상장기를 보호해야 한다 어떻게 방사선 치료해야 할까. 옛날에 2차원 치료일 때는 다 이렇게 환자분이 누워계시면 앞뒤 치료를 해서 굉장히 넓직한 부위를 치료 해서 종양은 물론이고 정상장기도 방사선 영향을 받고 이 정상장기를 다칠까 봐 효과적인 양의 방사선 치료를 하기 어려웠는데, 3차원 입체치료 등장하면서 어느 정도 종양의 모양에 따라 조절은 할 수 있었으나 여전히 정상장기 가까운 곳은 하기 어려웠고, 그런데 울퉁불퉁한 종양 모양에 따라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큰 차이입니다.
실제 환자분 췌장암 증례를 보시겠습니다. 앞에서 보시면 CT 사진인데요 보시면 노란 테두리가 종양입니다. 부정형한 모양입니다. 빨간색은 종양 모양입니다.
주변 위장 옆은 십이지장 요런 부분을 보호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궁수라도 눈을 가리고 쏘면 머리를 쏘는 것이 아니라 심장을 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위험할 수가 있어 실시간 감시하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와 + 영상유도방사선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토모테라피 기계는 계속적으로 360도로 돌아가면서 환자분 누워계신 침대는 진입하면서 마치 우주선에서 도킹하듯이 움직임이 정확하게 맞게끔 하는 것, 즉 정확하게 검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설계한 대로 들어갈까.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몸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팬덤 이라는 여기에 측정기를 넣고 검증하게 되죠 환자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맞추어 확인을 하고 방사선의 분포를 보고 확인을 하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실시간으로 회색으로 된 것은 처음 설계 사진이고 노란색은 토모테라피로 당시에 한 것 으로 영상을 맞춰보고 치료 하게 됩니다, 안맞으면 그날 못하죠
치료의 예입니다. 치료전 가장좋은 치료가 수술인데 혈관침범으로 수술이 어려운 예였는데요 이분은 토모테라피로 종양과 나머지 장기 보호하여 잘 구분짓고 치료 1개월 후 컸던 종양이 많이 줄었고 이런경우 치료 후 수술을 하게 되는대 연령이 고령으로 여러 여건이 수술을 감당하기 어려워 지속적으로 항암제 치료를 추가적으로 하고 2년 6개월 째 거의 종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유지되게 되었습니다. 처음 높았던 암수치도 정상화 되고 성공적인 예이지요.
모든 분이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죠. 이런 기회를 가지는 것이 치료의 장점입니다. 담도암 치료의 예로 이분은 PET CT 사진을 보면 사진 중 증식을 활발히 하는 암은 주변장기에 비해 밝은 곳이 암이 있는 부분입니다. 담도종양이 8.5CM 이신데 크기가 확인되는데 항암과 토모테라피를 동시에 병행하여 하였습니다. 치료1개월째 PET CT 영상이 밝게 보이는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내부적인 암의 활동성이 많이 위축되어 많이 종양이 자라는 속도를 늦추게 되었습니다.
수술해보니 암의 사이즈는 1CM 밖에 안되었고 여전히 암을 남겨놓으면 안되니 수술을 하고 2년 8개월까지 잘 계시는 분입니다.
주변에 인터넷 많이 찾아보시지요? 우울한 얘기가 많고 선전, 시술을 선전하는 것에 흔들리지 말고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로 치료하실 수 있는 기회를 살리시길 기원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의사 혼자 할 수 가 없습니다. 방사선사, 선량측정사, 간호사, 보조의사 등 함께 하고 있고 환자분들을 위해 팀웍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깜깜한 밤에 낮에 설계했던 것을 확인 하고 정밀한 치료를 제대로 하기위해 음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환우는 쾌유를 기원합니다.
저희는 치료를 제대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쾌유 하셔서 멋있는 곳으로 여행도 하시고 인생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