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용-
안녕하십니까. 영양팀 영양사 김혜진입니다. 실질적으로 인제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구요. 이제 앞에서도 여러 가지 치료법 뭐 방사선 치료도 그렇고 항암치료도 그렇고 수술적인 요법도 그렇고요.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다양하게 소개가 됐는데 그런 치료를 이겨 내기 위해서는 무조건 체력으로 회복 하시는게 제일 먼저가 되셔야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암을 진단 받으시게 되면은 그거에 대한 뭐 불안감이나 좌절감 등으로 인해서 안 그래도 입맛이 많이 떨어지시는 것도 있으시지만 암 세포 자체의 특징이 여러 가지 식욕 억제 물질을 배출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암 세포 자체가 입맛을 안 그래도 더 떨어뜨리게 만들거나 아니면은 그 전에는 잘 드셨는데 입맛이 꼭 임신해서 입덧하는 것처럼 입맛이 많이 바뀌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리고 조금만 드셔도 배가 불러가지고 더부룩해서 못 드시겠다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그니까 이게 심리적인 원인 뿐만이 아니라 암 세포 자체가 배출하는 그런 물질 때문에도 좀 영향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로 인해서 결과적으로 섭취량, 안 그래도 드시는게 조금 줄어드실 수는 있구요. 그 뿐만아니라 암 세포는 정상 세포하고 조금 틀리게 이게 활발하게 증식하는 과정에서 일반 세포보다 열량을 더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영양소나 열량은 더 많이 필요한 상탠데 반대로 드시는 거는 많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시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안 그래도 더 힘드신데 체중도 빠지시고 영양 불량도 더 악화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보셨다시피 이제 뭐 치료과정의 부작용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섭취량이 줄어드신 다거나 이런 문제가 함께 있으실 수 있기 때문에 치료과정 중에서는 무엇보다도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제일 중요한 거는 체력을 회복하시는게 가장 최선이십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영양 상태를 공급 함으로써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 그래야지 인제 좋은 체력의 바탕이 되시겠죠? 그리고 어떤거든지 체력이 바탕이 돼야지 뭐 아무리 좋은 치료라도 내가 이겨내지 못하면 못 받으시는 것처럼 앞에서 보셨던 그런 여러 가지 치료를 받으시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력을 그거는 환자분들 스스로가 좀 하셔야 되는 부분이라서 최대한 체력을 회복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좀 올바르게 제대로 드시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잘 드셔야 되는 건 아는데 소화도 잘 안되고, 입맛도 까끌 거리고, 조금만 먹어도 배 부르고 또 이제 치료 과정 중에서 입안이 많이 헗으시는 부분도 많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이제 주로 죽으로 많이 드시는 부분이 많으신데요.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일반 밥 보다 죽은 거의 한 2배 정도 드셔야지 그 정도의 열량이 납니다. 수분이 아무래도 죽이 많다보니까 영양소 함량도 그렇게 밥 처럼 많을 수는 없구요. 그래서 죽만 드실 경우에는 조금 많이 부족하신 경우가 많으시겠죠. 그래서 이왕 죽을 드시더라도 조금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금 현명하게 드신다거나 아니면 부족분은 간식을 조금 적극적으로 여러번 나눠서 활용을 하시는 방법도 좋으실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보면은 밥 한 반 공기 드시는게 죽 한 공기 정도 드시는 거랑 비슷한 열량이 나거든요? 그래서 이론적으로 놓고 보면은 죽을 드실 경우에 밥 보다 한 2배 가까이 드셔야 됩니다. 근데 안 그래도 죽 자체도 용량이 좀 많아서 드시기가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으신데 그것을 2배까지 드시기는 힘드시자나요? 그래서 방법은 조금 나눠서 하루에 3번이 아니라 뭐 6번, 7번에 나눠가지고 조금씩 나눠 드신다는 방법으로 선택을 하셔도 될 거 같구요. 아무래도 죽 같은 경우에는 반찬을 그렇게 골고루 드시기가 쉽지는 않으세요. 그래서 영양죽 형태로 조금 드신다거나, 영양죽 같은 경우에는 어렵게 생각 하실 건 없으시구요. 일반적으로 많이 드시는 죽들, 뭐 소고기죽이라 던지, 아니면 뭐 전복죽이라 던지, 닭죽이라 던지 이렇게 단백질이 조금 풍부한 죽을 죽 하나에 꼭 흰죽만 고집하시는 것 보다는 좀 여러 가지를 섞어서 드시는 방법도 되십니다. 그거 말고도 제가 조금 소개해 드릴 거는 좀 여러 가지 식품을 활용하시라는 차원에서 우리 야채죽이나 버섯죽 같은 거 드시자나요? 근데 소화가 조금 잘 되는 연두부 같은 거를 함께 섞어 가지고 표고버섯연두부죽을 드신다 던지, 아니면은 생선살 중에서 조금 냄새가 그래도 좀 덜 나는 게 대구살 같은 경우에는 비린내가 심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대구살 같은 경우를 조금 활용을 하셔가지고 그나마 나는 비린내도 조금 잡기 위해서 우리 일식 된장, 미소 된장 같은 거 있자나요? 아니면은 그냥 한식 된장 같은 것도 괜찮으세요. 된장 풀었던 그 물에다가 죽을 쑤셔가지고 대구살 같은 것을 같이 넣어서 좀 드신다 던지 아니면 우리 타락죽이라고 하면은 옛날 궁중에서 우유 넣고 이렇게 끓이는 죽이거든요? 죽을 끓이실 때 뭐 우유를 활용을 해가지고 같이 죽을 끓이신다 던지 그니까 꼭 뭐 소고기죽, 닭죽, 전복죽 여기서 벗어나서 조금 다양한 형태의 식재료를 활용을 하셔서 단백질을 보충하시는 방법도 조금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이런 죽을 드시더라도 죽과 비슷한 질감을 가진 그런 그 식감을 가진 제품들을 이용을 해가지고 좀 같이 보충을 하시는 게 좋으신데요. 대표적으로 죽하고 비슷한 형상의 반찬으로는 연두부나 계란찜 같은 형태가 가장 죽하고 비슷하거든요. 그러까 꼭 그런 대구 미소죽이나 아니면 소고기죽을 드시더라도 연두부나 계란찜 같이 이런 반찬을 조금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단백질이 무엇보다도 보충이 되실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처럼 식사량이 너무 많이 줄어드셨을 때 그러니까 죽으로 드셨을 때 제가 한 하루에 여섯 끼를 드셔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자나요? 근데 그 여섯 끼를 다 죽이나 밥으로 드시기는 쉽지는 않으세요. 그래서 밥하고 똑같은 간식을 조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는 방법도 괜찮으시구요. 이거는 꼭 죽을 드시는 환자분 뿐만이 아니라 밥을 드시더라도 몇 숟가락 못 드셨을 때는 좀 활용하실 수 있는 방법이십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밥 1/3 정도 드시는 거랑 아기 주먹 만한 감자 하나 드시는 거랑 거의 열량이 비슷하거든요. 그리고 고구마 같은 경우에는 한 손바닥 반 정도 만한 사이즈를 드시는게 밥 1/3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우리 떡으로 드시는 거 인절미는 한 3쪽 정도 드시면은 밥 1/3 정도에 해당을 하거든요? 근데 일반적으로 인절미나 크래커나 이런거 같은 경우에는 부피가 아주 크진 않기 때문에 소화 기능에 아주 큰 문제가 없다고 하시면은 부족되는 부분은 밥하고 똑같이 간식으로 짬짬이 주변에 먹을거를 조금 이렇게 널려 놓으셨다가 수시로 조금 매스꺼운기나 좀 그런 기가 가라앉으셨을 때 간식으로 보충하는 방법도 괜찮으실 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연세 있으신 분들은 소화만 잘 되시면 떡이나 고구마나 감자 이런거 드시는거에는 아주 큰 거부감은 없으시니까 그런거를 조금 활용을 해보시는게 좋으실거 같구요. 단순하게 그냥 고구마, 감자 삶아 드시는 것도 좋으세요. 근데 이거를 조금 더 응용을 해볼께요 그러면은. 그럼 감자, 고구마를 그냥 쪄서 드시는 것도 좋지만 고구마를 다 쪄가지고 으깨서 거기다가 꿀도 조금 넣고 뭐 당이 조절이 잘 되시는 분이라고 하면은 꿀도 조금 첨가하고, 카스테라 같은 것도 조금 부셔가지고 같이 경단처럼 이렇게 동그랗게 빚어 놓으면 아무래도 그냥 고구마 드셨을 때 보단 열량이 조금 더 올라가게 되거든요? 그러면은 모양도 조금 바뀌니까 기분도 좋아지시구요. 그리고 열량도 조금 더 높아지고. 그런데 이렇게 드셔도 훌륭하지만 얘 보다 조금 더 잘 드시고 싶다 하면은 요즘에 영양 보충제품이라고 가루 형태로 나와있는 그런 보충제품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보통은 치료 받으실 때 액상으로 나와 있는 영양 보충제품 같은 거는 조금 드셔보신 분들이 계실거 같은데요. 이게 가루 형태로 돼서 똑같이 물에다가 타서 드시는 영양 보충제품입니다. 그래서 이런 거는 병원에서 의료기상회나 이런데서 구입을 하실 수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이런 영양보충용 가루로 된 제품을 밥 숟가락으로 하나 정도만 여기 고구마 경단 만들 때 같이 섞어서 경단을 만드시면은 모양은 똑같이 고구마 경단인데 그 전에 그냥 드셨을 때 보다는 한 열량이 30cal 정도 그리고 단백질은 한 1g 정도 더 추가되게 됩니다. 그러니까 밥 숟가락 하나 정도 가루 더 들어갔는데 한 30cal 더 올라가는 거면 그만큼 더 이익이 되시는 거니까요. 물론 그냥 고구마 삶아 드시는 것도 좋지만 이런 식으로 조금 제품을 활용을 해보시면은 조금 더 많이 열량을 같은 걸 드시더라도 고열량으로 드실 수 있는 방법이 되실거 같구요. 아까 크래커 드시는거 보통 요즘은 뭐 참 크래커나 에이스 크래커 뭐 이런거 많이 팔자나요? 담백한 크래커들, 애기들 간식으로만 생각을 하실텐데, 이 크래커 같은게 아까 5개 정도 드시면 밥 1/3 정도 해당하는 열량이 난다고 처음에 말씀을 드렸을꺼예요. 그래서 이런 크래커 같은 경우에는 냄새가 별로 안나다 보니까 보통은 이렇게 많이 매스꺼리실 때 밥 뚜껑 열면은 냄새나서 못 드실 때 이럴 때는 조금 크래커 같은 걸로 좀 보충을 하신다거나 아니면은 조금만 드셔도 헛배 불러가지고 더부룩하셔서 못 드실 경우에는 이런 거는 배가 그렇게 부르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간식을 조금 활용하시면 배도 좀 덜 부르면서 영양가는 좀 보충은 하실 수 있죠. 무엇보다 밥 하고 반찬 드시는게 가장 좋긴 하지만 너무 정말 더부룩하고 못 드셨을 땐 간식을 활용을 하시는데 이런 크래커도 그냥 드셔도 훌륭하지만 뭐 치즈를 2장 정도 껴서 드신다 하면은 열량은 한 2배 정도 올라가고요. 단백질은 한 6배까지도 올라 갑니다. 그러니까 치즈 2장 껴서 드시는 건 그렇게 배 부르지는 않으시거든요. 소화만 잘 되신다고 하면은 이렇게 활용을 해보시는 방법도 좋구요. 아니면 그냥 집에 있는 땅콩버터 같은거 발라가지고 크래커에다가 발라 드신다거나 아니면 우리 떠먹는 요거트 같은거 있자나요? 그런거에다가 이렇게 크래커 찍어 드시거나 하는 것도 한 개 드실 때보다는 조금 더 영양 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간식을 조금 적극적으로 식사량이 줄으셨을 때는 활용을 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실거 같구요. 제일 많은 오해 중에 하나가 사실은 고기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이제 이런 강좌나 이제 저희가 말씀을 드리는게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고기 드시는게 절대 특히나 치료 과정 중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자꾸 말씀을 드리는데 보통은 환자분들이 많이 헷갈려 하시는게 고기를 먹으면 암이 더 많이 생긴다더라 하는 속설들은 보통은 암이 걸리기 전 단계 얘깁니다. 그러니까 보통은 서구식 식습관이나 기름 위주나 고기 위주로 좀 불균형적인 식습관을 했을 때 췌장암이나 담도암의 위험율이 높아지는 거지 치료 과정 중에는 무엇보다도 고기나 이런 부분을 안 드시게 되면은 체력을 회복하시기가 영영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아까처럼 그런 항암치료의 부작용 때문에 감염이나 면역기능이 많이 떨어지신다고 그랬는데 이런거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단백질 섭취, 고기 섭취가 필수적이시거든요. 그래서 보통은 진단 받으시면은 딱 끊으시는게 고기 끊으시고 채소에다가 현미밥만 드시고 이런 경우가 많으신데 치료 과정 중에서는 그 점 보다도 고기를 뭐 일부러 많이 드시라는게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좀 챙겨서 끼니마다 꼬박꼬박 챙겨 드시는게 가장 중요하십니다. 그러면은 고기를 뭘 먹는게 가장 좋을까요? 고기 종류에 따라서 많이 있는데요. 뭐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우리가 먹는 고기 어떤거 드시던지 상관 없으십니다. 그리고 살코기를 드신다고 하면은 그냥 종류 보다는 부위에 조금 더 신경을 쓰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좀 기름기가 많은 부위보다는 단백질이 풍부한 그런 부위를 드시는게 살코기로 드시는게 조금 더 효과는 더 좋으시겠죠. 그래서 우리가 먹는 밥이랑 똑같은 g수, 용량을 놓고 봤을 때 비교를 해보면은 밥에 비해서는 이런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개고기, 오리고기 고기 종류는 단백질 함량이 한 7배, 8배 이상 높죠. 그니까 밥만 드셔가지고는 이만큼 단백질을 보충하시기가 영영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기 종류, 어떤 고기든지 크게 상관 없으시니까요. 좋아하시는 고기로 조금 끼니마다 조금 챙겨 드신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거 같구요. 고기도 믿음 중에서 보통은 병에 개고기가 되게 좋다 이런 믿음을 많이 갖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사실은 이거 함량을 분석된 과학적 수치를 보시면은 닭고기든지, 개고기든지, 쇠고기든지 크게 차이는 없으세요. 그러니까 영양적으로 개고기가 병에 훨씬 더 회복이 빠르고 영양 성분이 좋은거는 아닌데, 아무래도 예전부터 여름을 날려고 그러면은 좀 고기를 드셔야 되는데 상대적으로 소 잡는 것 보다는 개 드시는 게 훨씬 더 편하셨으니까 예전에는 그런 믿음에서 개고기가 좋다는게 자꾸 구전이 되어와서 그런거지 사실 회복으로 봤을 때는 개고기를 못 드시는 분이 억지로 그것 때문에 개고기를 드신다는 거는 별로 좋지는 않으세요. 원래 즐겨 하셨던 분이라고 하면은 뭐 소고기 보다 난 개고기를 좋아한다 그러면은 뭐 양념 너무 진하지 않게 기름기 많은 탕 형태 보다는 이렇게 수육으로, 껍데기 보다는 살코기로 수육 건져 드시는게 좋겠지만 일부러 못 드시는 분이 개고기가 더 좋다고 해서 일부러 개고기를 드실 필요는 없으세요. 그러니까 좋아하시는 고기라도 챙겨 드시면은 마찬가지시구요. 그리고 한가지 문제는 개고기는 우리나라 식품법상 식품으로 분류가 안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정식으로 이렇게 유통되는 경로가 정육점이나 이렇게 유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좀 이렇게 면역 기능이 많이 떨어 지신다거나 하실 경우에는 좀 위험성이 높아지십니다. 그러니까 안정성 부분에서 조금 위험성이 높아지셔서 워낙에 즐겨 하시는 부분이시면은 좀 믿을 수 있는 부분에서 드시는거야 뭐 막지는 않겠는데 일부러 찾아가지고 병에 훨씬 더 좋은건 아니니까 일반적인 고기를 드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그럼 부위에 따라서도 조금 달라지는지 살펴볼께요. 닭고기를 예를 들어보면은요. 이제 보통은 껍데기 뗀 닭가슴살하고, 닭다리에서도 껍데기를 뗀 닭다리살, 그리고 껍데기가 붙어있는 다리 부위 세가지를 똑같은 용량으로 비교를 해놓고 보면은 아무래도 껍데기가 있는 다리 부분이 지방 함량이 가장 높구요. 상대적으로 그냥 살코기 닭가슴살 드시는게 단백질 함량은 가장 높습니다. 그러니까 안그래도 지방 소화가 잘 안 되시고 힘드신 부분이라고 하면은 조금 이렇게 기름기 많은 부위 보다는 조금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닭가슴살이나 이런 부분으로 섭취를 하시는게 훨씬 좋으실꺼 같구요. 그 다음에 보통은 이제 뼈 고와서 드시는 거 뭐 닭 뿐만이 아니라 소고기도 그렇고 우리 뼛국물 드시는거 많으시잖요? 근데 뼛국물이랑 그냥 살이랑 비교를 해놓고 보면은 살코기에 미치지도 못할 만큼 열량이나 단백질 함량이 매우 매우 낮습니다. 그렇게 영양적으로 국물에 녹아 나오는 부분은 많지는 않거든요. 안그래도 조금만 드셔도 헛배 부르고 배 부른 상태에서 물로 배를 불리시는 것 영양가 별로 많지 않는 물로 배를 불리시는 것 보다는 살코기 한 점이라도 더 드시는게 훨씬 더 회복은 빠르신 겁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일반 닭고기 아니더라도 뭐 물 대신에 일반 국 끓이실 때 물 대신에 뼈를 활용한 물을 드시는 것, 그것까지는 괜찮으신데 보통은 우리 뭐 사골국 드시면 그거 하나에 영양소 많다고 생각하시고 삼시 세끼 그것만 드시고 하시는 경우가 많자나요? 근데 사실은 분석치를 보면은 그렇게 단백질이나 영양소가 많이 녹아 나오는건 아니니까 그 헛배 불리시는 것 보다는 살코기 한 점이라도 조금 더 드시는게 회복을 위해서는 훨씬 더 좋으십니다. 그러니까 잘 먹어야 되는 건 알겠는데 고기가 영 입맛이 바뀌어가지고 자꾸 쇠맛 나고, 철맛이 자꾸 나면서 입안이 쓰다. 그리고 고기 냄새가 싫어서 못 드시겠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냄새가 싫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좀 처리 방법을 조금 바꿔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실 꺼 같구요. 아니면은 아주 강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양념을 조금 활용을 하셔서 그런 쓴맛을 조금 덮어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도저도 안된다고 하면은 꼭 고기 아니더라도 다른 단백질 제품을 활용을 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실꺼 같구요. 보통은 과일주스나 뭐 와인이나 우유 같은 데다가 고기 조리하시기 전에 좀 담궈 놓으시면은 그런 철 냄새 같은 것을 조금 빠뜨릴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전처리를 조금 하신다거나 아니면은 파인애플 통조림처럼 이렇게 향이 있는 통조림 과일 같은거랑 같이 조리를 하면은 고기 특유의 그 쓴맛 같은 거는 조금 줄일 수는 있구요. 그 다음에 아주 강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좀 냄새를 많이 없앨 수 있는 양념들, 뭐 양파라던지 뭐 카레가루라던지 뭐 이런 것을 조금 활용을 하셔도 그 전보다 냄새를 조금 덮어버릴 수 있으니까 그렇게 드시는 것도 괜찮구요. 아니면은 보통 우리 피맛나서 그러니까 철맛 난다고 그러시자나요? 그래서 그런 맛 때문에 조금 텁텁해가지고 고기가 싫으신 부분이 있다고 하면은 미리 조리하기 전에 이제 찬물에다가 좀 핏물을 빼신다거나 하는 부분을 좀 거치시면은 약간의 그 쓴맛도 조금이라도 좀 제거를 하실 수 있으니까 그렇게 좀 전처리 방법을 바꿔 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구요. 아니면 아까처럼 고기, 그러니까 고기 같은 부분을 자꾸 강조을 드리는 이유가 철분 함량이 가장 풍부하거든요. 그래서 이제 빈혈이나 면역기능 때문에는 고기를 많이 드시라고 하는데 영 안된다고 하면은 고기랑 똑같은 단백질 성분으로 고기 종류 말고, 생선 종류라던지 아니면 오징어나 조갯살 같은 해물 종류도 마찬가지로 단백질이구요? 아니면 치즈나 달걀이나 우유 같은 것도 다 단백질 종류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걸로라도 괜찮으니까 단백질은 뭐가 됐던 간에 끼니마다 좀 챙겨 드신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꺼 같구요. 물론 콩이나 두유나 두부 같은 콩제품, 식물성 단백질도 단백질이 있구요.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밥이나 채소에도 소량씩은 단백질은 있습니다. 그런데 밥이나 채소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흡수율이 그렇게 썩 유용한건 아니기 때문에 이런 형태 보다는 뭐 콩이나 두부나 고기나 생선, 그 다음에 달걀 같은 부분으로 조금 적극적으로 단백질을 좀 보충 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으실꺼 같구요. 이것도 못 먹겠다고 하시면은 요즘에 상업적으로 나와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영양소가 다 들어가 있는 것도 있지만 이번 시간엔 거의 제가 초점을 단백질 강조에 조금 더 많이 맞췄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거는 시판되는 단백질 가루라고 보시면 되세요. 그래서 이제 의료용으로 나와있는 순도가 조금 높은 단백질 가루고요. 이게 조그만한 포장이 소포장이 한 손바닥 만한 사이즈거든요? 그래서 소포장 한포 정도 다 드시면 단백질을 한 9g 정도 보충을 하시는 건데 비교하기 좋으시라고 달걀 하나 드시면은 단백질이 한 약 8g 정도 되세요. 그러니까 이 포 하나를 죽에다 섞어 드신다거나, 소스에 섞어 드신다거나 하면은 맛도 그렇게 변환되지 않으면서 단백질은 계란 하나 정도 드시는 거랑 똑같으시니까 그 정도의 단백질을 보충하실 수 있는 방법이시구요. 아니면 요즘은 젤리 형태로 단백질이 나와있는 것도 있으세요. 근데 이거는 뒷맛이 전혀 없구요. 우리 애기들 먹는 오렌지 젤리 같은 맛이예요. 그냥 상큼하게 오렌지 맛이 나는데, 일반적으로 한 우리 떠먹는 요거트 사이즈 그 정도 하나 드시면 단백질 한 6g정도 보충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한 두부 한 1/7모, 이 정도 드시는 거랑 비슷하시거든요. 그래서 이제 가루 형태는 약간의 뒷맛이 남는 그런 특유의 단백질 맛 때문에 싫어서 못 드신다고 하시면 이런 젤리 형태 같은 경우에는 부들부들하고 잘 넘어가거든요. 연두부 드시는 거랑 비슷한 형상이시기 때문에 짬짬히 그냥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수시로 일반 젤리 하시는 것 보다 단백질 보충하는 젤리가 훨씬 더 좋으시니까 그런 식으로 활용을 해보시는 것도 단백질을 좀 적극적으로 보충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제가 구입할 수 있는 연락처는 밑에 적어 놨으니까 한번 참고 해보시구요. 병원에서 의료기상회 같은데서도 이런 단백질 가루나 이런거는 좀 판매를 하고 있으니까 외래 보러 오셨을 때 조금 필요 하시다고 하면은 이런 제품도 좀 너무 선입견을 갖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실꺼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끼를 골고루 드시는게 가장 체력 회복 하실때는 좋으시겠죠. 그런데 꼭 세끼를 고집하실 필요는 없으시구요. 세끼 식사가 충분하지 못하면 아까처럼 간식을 조금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보시라는 것, 그리고 꼭 제일 중요한 것은 단백질 반찬, 꼭 꼭 매 끼니마다 챙겨서, 한 번에 많이 드셔서 충분하게 드시라는 것 보다 끼니 끼니 마다 좀 빠지지 않고 드시는게 더 중요하십니다. 그리고 물론 채소나 과일이나 우유 같은 부분도 물론 빼놓으면 안되겠죠. 비타민이나 무기질 함량 때문에 이런 것도 골고루 드셔야 되지만 보통의 식습관 자체가 단백질을 많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시기 때문에 조금 그런 것도 챙겨서 드시는게 좋을꺼 같구요. 기름이나 이런거는 뭐 따로 드시지는 않으셔도 일반적인 양념 같은데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것 까지 막 다 제약을 해서 드실 필요는 없으실꺼 같습니다. 참기름, 들기름 이런거 쓰시는 거 정도는 양념에 허용하는 것 그정도로 드시면 될꺼 같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영양 상태가 좋아야지 체력이 회복이 되야지 앞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말씀 하셨던 훌륭한 치료를 다 받으실 수 있는 밑바탕이 되시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거는 환자분 자체가 이제 의료진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거를 이제 믿고 따라주시면서, 환자분 스스로는 체력을 끝까지 자꾸 유지를 하시는게, 그러면서 믿고 따르시면은 훌륭한 결과가 있으실꺼 같습니다. 끝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